시청자가 한예조에 등돌린 진짜 이유

민섭's 3M+α 2008. 6. 2. 09:06 Posted by cinemAgora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삶은 계속되어야 겠죠. 3M흥업도 '주서야촉'(註書夜燭, 낮엔 글쓰고 밤엔 촛불 들기)의 정신으로 부지런히 포스팅을 이어갑니다.

드디어 새로운 객원 필자를 소개해올립니다. 그 주인공, 바로 일요신문의 연예 담당 신민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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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가 차고 넘치는 와중에 3M흥업이 그를 객원필자로 영입한 것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는 제 3의 시각으로 연예계의 빛과 그늘을 더욱 정밀하게 진단해줄 목소리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고수가 나타났으니 당분간 저와 김공은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계에 대한 어쭙잖은 발언은 자제(?)해야 할 판입니다.

아직 팀블로그가 익숙하지 않은 그를 위해 그의 데뷔 포스트를 관리자인 cinemAgora가 대신 올립니다. 자칭 '연예엔 능하나 연애엔 무능한 3M흥업의 우울한 깍두기' 신민섭 기자의 건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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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을 통해 접하던 연예인들이 머리에 띠를 두르고 나섰다. 파업 반나절 만에 협상이 타결되면서 너무 금방 파업이 마무리됐지만 생존을 위한 그네들의 몸부림은 사뭇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연예인과 노동파업, 쉽게 연결되지 않는 그들의 몸짓은 다행히 ‘승리’로 마무리됐지만 그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것도 사실이다.

가장 뼈아픈 부분은 그들을 사랑해줘야 할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는 점이다.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조(위원장 김응석, 이하 한예조)가 MBC와의 단체 임금협상에서 난항 끝에 파업을 선언하면서 이와 관련된 수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이런 기사에 대한 댓글은 하나 같이 한예조에 대한 공격성 발언들이었다. 왜 네티즌들은 한예조의 파업에 박수갈채가 아닌 돌을 던진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고소득자라는 편견에서 비롯됐다. 하긴 회당 몇 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받는 연예인들이 더 높은 출연료를 받기 위해 파업까지 강행한다니 네티즌들 입장에선 심사가 뒤틀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정치적인 이유까지 더해졌다. 한예조는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적극 지지한 바 있다. 게다가 당시 한예조와 함께 이 대통령 지지에 앞장선 연예인 유인촌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다. 한예조의 파업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앞선 파업을 주도한 당시 위원장이 유 장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혹의 눈초리는 더욱 뜨거워졌다. 게다가 먼저 단체 임금 협상에 들어간 KBS와는 더 좋지 않은 조건으로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요즘 청와대와 묘한 기류가 형성돼 있는 MBC를 압박하기 위해 일부러 한예조가 나선 거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대두됐다. 그러다 보니 미국 수 수입 강행 등의 이유로 청와대와 감정이 좋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레 한예조를 비난하고 나섰다. 심지어 파업 투쟁 당시 한예조 노조원들이 입은 조끼가 파란색이라는 사실 조차 의혹의 대상이 됐다. 아시다시피 파란색은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의 색깔이다.

그렇지만 파업까지 강행한 한예조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조금 달라진다. 과연 연예인은 모두가 고소득자일까. 사실 이는 현실과 상당한 괴리감을 갖고 있는 편견일 뿐이다. 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006년 자료에 따르면 탤런트의 경우 월 평균 급여가 140만 원이라고 한다. 이는 국민 평균인 167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예조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역시 크게 다르지 않는데 연 수입이 1,020만 원 이하인 한예조 소속 연예인이 전체 69%나 되고 연소득 2,000만 원 이하로 폭을 넓히면 전체의 77%가 된다. 반면 연간 1억 원 이상을 버는 한예조 소속 연예인은 7.7%에 불과하다. 한예조에 가입되지 않은 이들까지 고려해 보더라도 전체 연예인 가운데 고작 10% 가량이 연 소득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라는 얘기다. 결국 10%에 해당되는 톱스타들이 시청자들에게 연예인은 곧 고소득자라는 편견을 심어주고 있는 동안 90%의 연예인은 국민 평균 이하의 소득을 올리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들의 파업은 정당한 근거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치적인 음모론을 제기하는 시선도 다소 지나친 경향이 있다. 우선 KBS는 적자 구조인 만큼 이를 감안해 출연료 상승 폭을 줄였지만 흑자 구조인 MBC에게선 더 높은 출연료를 받아야 한다는 한예조의 주장에서 논리적 허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다수의 노조가 회사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근거로 협상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와 MBC의 묘한 기류로 인해 한예조가 MBC를 압박하려 했다는 주장 역시 연예인들의 열악한 현실을 감안할 때 그 논리가 빈곤해진다. 생각해보라,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예인이 임금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무슨 정성으로 정치권까지 배려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논리적으로 앞서 있었던 탓인지 MBC는 한예조가 파업을 시작하고 반나절 만에 손을 들었다. 양측이 조금씩 양보해 합의를 이끌어 냈는데 대부분 한예조가 주장한 방향으로 협상이 타결됐다는 게 객관적인 평가다. 그렇다면 이 과정에서 한예조에게 등을 돌린 시청자들, 각종 댓글을 달며 한예조를 공격한 일부 네티즌들이 편견에 사로잡혀 성급했던 것일까. 오늘날 한예조가 처해있는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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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을 전후해 한예조가 투쟁 전선을 형성할 무렵만 해도 연예부 기자들 가운데에는 MBC의 우세를 점치는 이들이 많았다. 과연 한예조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다. 한예조의 가장 큰 문제점은 톱스타급 연예인들 회원이 많지 많다는 부분이다. 주조연급, 조단역급 연예인의 대부분이 한예조 소속인데 반해 주연급 연예인 가운데에는 한예조 회원이 아닌 이들이 많은 것. 문제가 된 <이산> 역시 주인공인 이서진은 한예조 회원이 아니었다.

회원 여부를 떠나 소속사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다. 파업으로 인해 드라마 <이산> 촬영이 무산될 것이라는 한예조의 주장과 달리 <이산> 출연 배우의 소속사들은 하나같이 소속 배우들이 드라마 촬영을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만약 파업이 며칠 동안 이어졌다면 한예조 회원 연예인과 비회원 연예인, 그리고 소속사의 입장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예조 회원 연예인 등이 불협화음을 내며 자멸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게다가 여론 역시 한예조에게 등을 돌려 자칫 파업이 길어졌다면 한예조가 더 불리했을 것이라 예측하는 기자들이 많았다.

현재 연예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단연 스타 권력화다. 드라마 제작비의 60~70%가 출연 배우의 출연료로 쓰이는 상황에서 방송국이 출연료 인상을 주저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전체 제작비의 60~70%에 이르는 출연료의 상당 부분은 두 세 명의 주연급 연예인에게 모두 돌아가고 있다. 결국 드라마 제작비의 60~70%가 배우들의 출연료라는 얘기보다는 전체 드라마 제작비의 50~60%가 두 세 명의 주연급 톱스타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설명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된다.

결국 한예조의 진정한 투쟁 상대가 방송국이 아닌 동료 배우들일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한예조는 이런 지적을 강력히 거부한다. 한예조 김영선 수석부위원장은 “그들이 능력이 있어 좋은 대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선 문제 삼고 싶지는 않다”고 얘기한다. 이 부분에서 김 부위원장은 일부 톱스타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것 역시 방송 현실의 문제점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드라마 외주제작사가 드라마를 제작하려면 먼저 방송국으로부터 편성을 받아야 하는데 방송국이 편성하는 기준이 누가 출연하느냐 입니다. 그러다 보니 몇몇 톱스타를 두고 외주제작사 사이에 쟁탈전이 벌어져 자연스럽게 그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자기네들끼리 그런 환경을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연예인들에게 그 책임을 돌리려 해선 안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이런 톱스타들이 예외 없이 한예조에 가입해야 한다. 회당 수 천만 원에서 수 억 원 대를 받는 이들이 한예조에 가입한다면 그들이 내는 노조비 역시 상당한 금액이라 한예조의 재정이라도 탄탄해질 것이다. 그렇지만 회당 몇 만 원을 받는 연예인들보다 수 천 배나 더 많은 노조비를 내야 하는 이유 때문인지 그들은 좀처럼 한예조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결국 한예조는 MBC와의 투쟁 내내 한예조 소속 연예인과 MBC 직원들 사이의 불합리한 임금과 복지의 차별을 비판했지만 시청자들은 문제의 핵심을 고생하는 조단역 연예인과 고소득자인 주연급 연예인 사이의 차별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무작정 시청자들이 편견을 가지고 이들을 바라봤다고 말 할 수도 없다는 얘기가 된다.

만약 회당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주연급 톱스타들의 출연료를 무조건 10~20%씩 낮추고 그 금액을 나머지 90% 연예인의 출연료로 나눠 지급하는 방향의 혁명적인 방안이 마련된다면 국민평균 이하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대다수 연예인들을 위한 최고의 조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말 그대로 혁명적인 방안일 뿐이다. 주연급 톱스타들의 반발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그렇지 않아도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한예조는 심각한 분열 상황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 시스템도 문제다. 편성과 시청률에 좌우되는 외주제작사의 무한 경쟁으로 치솟은 주연급 톱스타들의 출연료는 이런 혁명적 방안에도 불구하고 다시 치솟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런 방식으로 톱스타들의 출연료를 낮춘 외주제작사가 실제 이를 다른 출연자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순진하게 믿을 수도 없다.

결국 이런 난맥상을 풀어야 하는 근본적인 과제에 다가가지 못한 한예조의 파업은 스스로의 정당성을 일정 부분 포기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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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 이게문제가아니야 벗기고잇어 전경쉐이들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 바지 홀라당 벗겨버린 동영상!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359583

    난 이제 연행되도 상관없다.

    2008.06.02 11:10
  3. 딴따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능력이 있어 좋은 대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선 문제 삼고 싶지는 않다"
    역으로 니들이 능력이 없어 140만밖에 못받는건 왜 문제 삼냐 ?
    유인촌한테 달라고 해야지.

    2008.06.02 11:13
  4. BlogIcon 반달곰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조가 차별없이 전체 연예인의 권익을 보호한다면 톱스타들도 예외없이
    가입을 하는게 첫번째 아닌가 합니다.
    지금 모습은 '동업자 끼리도 외면하는 권익'을 밖에서 찾으려는듯이 보이네요

    2008.06.02 11:22
  5. 이건..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해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2mb 지지 연예인들 중
    한예조 위원장님이신 김.응.석 님 의 이름을 발견했을뿐!

    2008.06.02 12:00
  6. 나디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황이 좋지 않지 않았습니다. 물론 밥그릇도 중요하지만 정국이 이리 시끄러운데 공인들이 밥그릇싸움이라니요..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그렇게 머리깎고 했으면 누가 욕하겠습니까? 국민들에겐,아니라면 적어도 저에겐 그냥 하나의 퍼포먼스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2008.06.02 12:09
  7. 하하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석님 역시 최고인듯
    이제 쥐새끼한테 아부하는거 그만해라
    한예조한테 별 관심도 없고 동정심도 없고
    지들이 잘난줄 아나? 차라리 촛불집회를 뛰어라
    쥐새끼한테 아부하는거 정말 역겹다

    2008.06.02 12:16
  8. 글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람들 저러는 거 전혀 눈에 안 들어오는 건..

    평소 '연예인'이라는 사람들이 하는 작태가 너무 맘에 안 들어서.

    비생산적이고, 노는 게 곧 일인 직업..
    스스로 자신들을 '공인'이라고 치켜세우는 것도 웃기고
    '연예인' '일반인'으로 나누는 방송계도 웃긴다.

    아니,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본인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연예 활동에만
    집중하면 또 모르겠는데 정치니 권력이니 돈이니..
    그런 것에 달라붙는 거 보면 기생충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도대체 연예계란 세상은 뭐 하는 동네냐?

    이번 대선에서, 연예인들..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직업상 콩고물 떨어진 사람들이 많던데
    그만들 좀 해라. 천박하고 구질구질하긴.
    뭘 알기나 하고 정치계를 기웃거리는 건지.

    연예인은 돈을 좀 만지는 직업일뿐, 무슨 신분이나 사회계층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무슨 연예인 공화국인가?
    아주 지긋지긋하다, 딴따라 타령.

    2008.06.02 12:23
  9. BlogIcon 메이스파이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는 고소득이고 누구는 저소득인게 이명박정부가 그토록 흠모하는 시장만능주의 아닙니까 모든 것은 시장이 다 해결해 줄것이다.
    제가 알기로는 다수의 연예인들도 이명박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 아는데 왜들 이러십니까? 지금 코메디 하시나요?

    2008.06.02 13:04
    • 현명한 지적  수정/삭제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개념인 좌익적 사고방식 속에 바로 '복지와 분배'가 들어가는데, 명박 지지자라면 사회경쟁에서 도태되는 것 역시 오로지 혼자힘으로 책임져야할텐데? 몇몇 톱스타가 많이버는건 외모든, 기획사든, 재능이든 자기 '능력'인 거고, 뭐 빠지게 일하고도 대접못받는것 역시 자기들의 능력부족임을 누구한테 떼를 쓰는지.

      2008.06.02 14:24
  10. 스타의 꿈을 기회비용으로 저소득을 감내해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라 할 것도 없는 쓰레기 글이네. 스타가 아닌 저소득 연예인들은 기회비용을 치르고 있는 거다. 한번 뜨면 로또급. 매일 묵묵히 회사에서 공사장에 일하는 이들이 대박의 꿈을 꿀수 있나? 연예인은 저소득을 감내하면서 대신 꿈을 꾸는 거다. 한예조 써킹하는 기사 뻔한데 이런 쓰레기 써대서 네티즌 귀중한 시간 뺏지 마라. 기자라는 말은 부끄러울테니 쓰지 말고.

    2008.06.02 14:59
    • ㅇㅇ  수정/삭제

      4-50먹은 아저씨들이 로또급은 아닐터..

      2008.06.02 16:26
  11.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속에 모순이 있으니...
    많은 연예인들이 먹고살기 힘들어 정치적인 의사표현을 하기 힘들다고요?
    그 윗부분에서는 지난 대선에 한예조가 이명박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써놓은거
    까먹으셨어요?
    최소한 자기가 쓰는 기사 앞,뒤는 맞춰줘야지요 안그래요?

    2008.06.02 17:14
    •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음...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얘기하려 했던 바와는 조금 인식의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은 먹고 살기 힘든 연예인이 정치적 의사표현을 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아니라 먹고 사는 것과 관련된 문제인 출연료 인상 협상에서까지 정치적인 입장을 고려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정확한 그네들의 속내라기보단 옆에서 바라본 기자의 생각일 뿐이지만요.

      2008.06.02 19:12
  12.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

    2008.06.02 19:14
    • BlogIcon 양깡  수정/삭제

      3M흥업의 새로운 필진이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

      2008.06.02 20:12
    •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신 걸 축하합니다. ^^
      출발이 범상치 않군요. 조만간 한 잔...

      2008.06.03 09:47
  13. ㅁㄴㅇ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조가 잘한거 하나 없습니다. 한예조는 누굴 위한 집단입니까? 다수의 연예인들을 위한 단체 아닙니까? 하지만 한예조는 뭘 했습니까? 톱스타들 출연료에 거품이 껴서 무명연예인들 임금 적게 받을동안 뭐 했습니까? 그들이 다수의 무명연예인을 위한다구요? 웃기지 마세요. 그들은 다수의 연예인들을 위한다지만 상위 10%만 위하는 단체입니다. 차라리 말이라도 우리는 상위 10%를 위한다. 나머지는 명분이다. 이렇게 말을 하면 이해가 가겠습니다.

    2008.06.02 20:43
  14. ???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조에 대한 글쓴이의 논리가 이해되질 않는군요.
    우선 KBS와 MBC에 대해 차별적으로 임금협상을 요구한 것 입니다. 적자와 흑자를
    따져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개별기업에 속한 노조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한예조는 KBS나 MBC에 속해 있는 노조가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에 MBC가 적자나면 KBS 수준으로 임금을 낮출건가요?? MBC 입장에선 반대하는게 너무나 당연하게 아닌가요??
    그리고 톱스타들이 한예조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은 희망사항이지 올바른 주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의 기업에서도 복수의 노조를 인정하는데 자신들의 뜻을 관철
    시키기위해 연예인 모두가 가입해야 한다는 것은 개인의 의사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톱스타의 권력화(?)의 문제를 들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톱스타의 출연료를 깎는다고 해서 그게 조연급이하 연예인들의 임금인상으로 이어
    질까요?? 오히려 방송사는 임금인상보다는 다른 제반요건에 투자하질 않을까요??
    톱스타들의 출연료를 다른 연예인들에게 나눠준다고 해서 사정이 나아질까요??
    결국 제 살 깎아먹기가 될 겁니다. 일반 기업으로 치면 톱스타는 임원급이나 전문가
    그룹이고 일반 연예인들은 일반 사원 수준인데 일반사원의 임금을 임원급이랑 연계
    해서 해결할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할 뿐더러 올바르지도 않습니다. 연예인
    이란 직종만 같을 뿐 엄연히 톱스타랑 일반 연예인의 대우에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임금현실화를 위해 같은 급의 연예인끼리 연대해서 해결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008.06.02 20:50
  15. BlogIcon 스크루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조 회원인분의 글을 퍼왔습니다.
    ------------------------------------------
    한예조조합원입니다 저도
    물론 연기자지부와는 다른 기술연합지부긴 하지만요
    내일 27일 MBC남문에서 한예조 노조원 전체가 파업집회를 열꺼라고 참석하라는 문자가 왔군요.ㄷㄷ

    전 김응석이라는 양반이 어떤양반인지 잘 모르지만
    한가지는 압니다

    한예조는 그동안 방송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해왔기 때문에 받아왔던 많은 불이익과
    방송사와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생긴 단체입니다.
    김응석이라는 사람 하나의 힘으로 움직이는 단체도 아니구요
    김응석이라는 사람은 우리의 대표일 뿐입니다

    MBC와 관련된 이번 일도 전부터 예상됐던 일이구요
    잦은 회의를 통해 조합원들의 말을 듣고 의견조율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좀 안좋긴 하죠
    나라가 이모양으로 돌아가는데 밥그릇챙길 궁리나 하고있다는 질타가 많은것도 압니다만
    이명박정부를 향한 충성심에 여론에 물타기나 하려고 하는건 아니라는것이죠

    일개 조합원으로써
    조합 돌아가는꼴도 맘에 안들고, 억지주장을 피고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거대 방송사를 상대로 방송인들의 권익을 찾기위해서는 어쩔수없는 선택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동안 방송인들은 방송사나 제작사에서 시키는대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받아왔던 많은 불이익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의 힘으로 뭉칠수밖에 없었습니다

    파업이라는 자체가 질타받을수밖에 없는 행동이긴 하지만
    한예조는 친이명박에 나라생각안하고 밥그릇챙길 생각만하는 슈레기들이라는 말들은 듣기 거북하네요.
    왜 연예인들이 끼면 연예인쪽먼저 까는지 모르겠네요
    최근 이어져온 여러 사건들을 보면 신문기사읽고 연예인쪽부터 까던데...흠....왜그런지..

    한예조의 탤런트,희극인지부 회의때 가보면 유명연예인들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대부분 무명들이죠.
    회사에 소속이 되어있다면 4대보험은 물론 여러가지 복지비용을 지원해주지만
    대부분의 무명연예인들은 한달에 몇번 출연한 출연료로 힘들게살아갑니다. 하지만 제작사측과 방송사와의 결탁을 통해 거대 매니지먼트사의 소속연예인들이 조합원들에게 돌아올 자리를 없애가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사의 연예인 끼워팔기 때문에 말이죠..
    그래서 무명연예인들의 삶은 정말 힘들고 고됩니다.굳이 무명이 아니더라도 스타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들의 권익을 위해 운영되는게 한예조구요 회의나오면 주는 참석비와 회식에 참 소박하게 즐거워하는 그들을 볼 수도있습니다.
    저희는 매달 조합원 개개인이 회비를 내고있습니다. 그 회비는 조합의 운용에도 쓰이지만
    어려운 조합원들에게도 쓰이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복지기금운용내역공개는 조만간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돈갖고 뻘짓했다고생각하고 싶지는 않네요.

    왜 KBS는 협상해놓고 MBC는 파업이냐라고 하셨는데요
    MBC측에도 협상안을 여러번 내놓았지만 그쪽에서 거절했기에 파업을 강행한 것입니다.
    KBS는 적자에 시달리면서도 연기자들과 스탭들의 처우개선에 나름대로 성의를 보였습니다.연기자들과 스탭들의 임금인상에는 비교적 온화한 태도로 상대해주었고 그로인해 노조에서도 나름 평화적인 협상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MBC는 비노조원들(듣보잡에다가 프로페셔널이 아닌 아마추어들, 단가는 저렴)을 계속 써왔고 그들을 예로들며 노조측에도 압박을 계속 가해온걸로 알고있습니다.
    노조측에서는 MBC에 좋은감정을 가지고있을리가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번일의 책임을 노조측에만 몰아가는 행동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협상에도 성의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의를 보인다면 한발짝 물러날수도 있는것이죠. 쇠고기협상때 국민이 분노한 이유는 협상과정에서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어떠한 성의도 보이지 않았던 점때문 아니었습니까? 이번 임금협상에서도 그래서 노조측에서 더 강경하게나서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MBC는 좋아하지만 MBC와 일하기는 힘든게 사실입니다.
    단가차이가 꽤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유명연예인들의 밥그릇때문이 아닙니다.
    조합원들의 복지때문에 생활때문에 하는 파업입니다.


    밑에 글을 쓰긴했는데
    2MB가 탄핵되지 않는한 5년동안 나라가 조용할 날이 있을까요?
    시기가 안좋다 안좋다 하는데 더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좋아지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제 파업하고 욕 안먹는 노조 보셨나요? 각오하고 하는 행동입니다.

    2008.06.02 22:27
  16. 한심하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때가 어느떈데 저러고 있나 ///
    정말 개념 상실하고 어이 없는 것들
    정떨어진다
    어떤 사람들은 국민들 대신해서 물대포 맞고
    사람들 지켜 나가고 있는 판국에
    결국 당신들이 하는건 자기들 밥줄 . 돈줄 찾는 행동
    밖에더 되나 -_-ㅋ 어이 없네 진ㅉ ㅋ

    2008.06.02 23:27
  17. 새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첫포스트에 달린 댓글이 화끈하네요. ;;
    아무튼 좋은글 기대할게요~

    2008.06.03 00:08
  18. gma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당녀(박근혜)가 노무현 정부때 항상 써먹던 말이 있죠

    "왜 하필 지금이냐?"

    MBC가 처한 상황이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텐데....왜 하필 지금일까요???

    2008.06.03 08:47
  19. 노조를 욕하지 말아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예조 싫어합니다. 한나라당 지지하는 꼴이 짜증나서 그런게 크긴 하지만 저도 압니다. 거기 조합원들이 모두 한나라당을 지지한다고 볼수도 없고 그들의 삶이 여타 스타 연기자들에 비해 삶이 어렵다는것을요. 만약 정말 위에 기자분이 언급하신 대로 그리고 조직원이 말한대로라면 딱히 빈정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니들이 능력없어서 그렇게 된걸 왜 이 시국에 그 짓을 하냐는 분이 계시는데.. 본인이 그런 입장에 처해보세요. 저라도 나가서 싸웠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생계 어려운것을 능력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그들이 스타 연예인들에 비해 매력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지만 일부 능력있는 기획사에 소속되어 자기 능력 이상으로 지원 받는 연예인들도 부지기수니까요...부자들이 능력있어서 부자됬습니까? 불법 자행하니까 부자된거지..그런식으로 법어기고 투기나 일삼으니까 재산이 그렇게 불어나는것 아닙니까? 노동자의 집회를 무조건 안좋은 쪽으로만 말하는건 한나라당 논리입니다. 한나라당 지지한걸 욕하면서 한나라당 논리를 펼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하지만 여전히 의문스러운 부분은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kbs 사장 갈아치운다 했을때 든 이유가 경영상의 적자 문제라 하지 않았나요? 이에 대해 kbs는 그건 잘못 알고 있는거고 흑자라 했구요..;; 궁금하군요.;; 적자인지 흑자인지..
    그리고 복지비용.. 이건 명확히 밝히셔야 할겁니다. 사람들이 괜히 의심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노조 까는 분들.. 제발 한나라당 논리좀 펴지 마세요.
    한나라당 을 까면서 한나라당 논리라니.. 우습잖아요?

    2008.06.03 12:48
  20. 한나라당 소속인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처구니 없는 파란색에 정국경색되니 한나라당측에 아부하기 위한 퍼포먼스라 본다.

    자기들 마음에 안들면 들고일어나는 것은 법도 아니고 뭐도 아닌 것 개스통 논리인데

    유인촌에 이어서 두번째 시다바리가 되기위한 충성경쟁으로 보인다.

    한예조가 언제부터 무명연예인들 뒷배경이 되어줬냐?

    정치지지선언에 정치 발판이 되기위한 밑받침이었을 뿐이다.

    무명연예인으로써는 한예조 안들어가면 활동자체가 안되니 이것또한

    강제성 징수를 하는 거대단체의 횡포가 아니더냐.

    2010.09.04 08:59
  21. BlogIcon iphone repair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당녀(박근혜)가 노무현 정부때 항상 써먹던 말이 있죠

    "왜 하필 지금이냐?"

    MBC가 처한 상황이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텐데....왜 하필 지금일까요???

    2012.03.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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