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 듣는 유쾌한 문화 독설
[김태훈 최광희의 쾌변]

진행: jacosmile, cinemAgora
제공/제작: 오디언 닷컴


1부 영화 수다: 주말 박스오피스 분석 & <인디애나 존스> 등 신작 소개

2부 언틸다잉 붕가붕가: 비호감에게도 전략이 있다. 솔비, 서인영 등 자타칭 '비호감 연예인'들의 '뜨기' 또는 '띄우기' 전략을 곱씹어 본다.



                                 
                                      '쾌변' 지난 방송 듣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깊고 전문적인 그리고 자기만의 철학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보여 주는 사람이

    바로 김태훈씨 인 것 같다.


    간단히 풀어도 될 말을 사족을 붙여 너무 길게 한다. 거기다,

    어디 TV에서 얼핏 들었던 얘기들을 짜깁기 한 것에 지나지 않는 횡설수설에

    마치 자기 만의 철학이 있는 듯 살짝 자신의 생각을 첨부한다.


    오늘 방송에서 김태훈씨가 어렵다고 말한

    최광희씨의 라디오와 TV의 관객의 수용의 차이에 대한 내용을 풀어 설명한 최광희씨

    의 달변이 바로 '말꾼'의 역량의차이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 본다.


    중졸이라해도 자신 만의 철학과 생각 그리고 노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런데 김태훈씨는 잡학에 대한 얕고 넓은 지식만

    있지 깊이가 없다.

    마치 조금 공부한 최민수 같은 삘이 난다.



    지금까지는 최광희씨의 영화적 식견과 논리정연하고 깔끔한 어투때문에 들었지만,

    이제는 미련없이 떠난다.



    김태훈씨는 출연료 받고 진행하지만, 나는 돈 한 푼 안받고 분당 100타 실력으로 아까

    운 시간내어 비평해 준다. 고깝게 생각만하지말고, 곰곰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2008.05.22 14:51
    • ㅇㅇ  수정/삭제

      난 김태훈씨볼때마다

      어 저런것도 알고있어??
      이야..

      하면서 은근히 감탄하는데..

      바꿔말하면 허접하게 봤다는뜻이기도하고..

      ---

      개인적으론 쫌더 쾌변이 독해졌으면함..
      안독해질꺼고 에둘러말하는거 들을바에야 공중파듣지..

      여기저기서 눈치보고 방송하는걸 자기하고싶은대로 방송한다고 합리화시키진 말길..

      최광희씨는 괜찮은것같음..
      눈치안보고 솔직한것 같아서..


      ---

      비호감연예인 건드리면서 김구라는 왜안건드리는지..
      김구라도 쫌까주세요

      2008.05.23 08:11
  2. 내치킨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희(좀 이상하고), 노홍철(전혀 안 재밌고), 채연(징그러운)에 관한 취향이 내치킨과 같아서, 최광희님이 더 좋습니다

    2008.05.22 17:56
  3. 언제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잘 듣고, 또 읽고 있습니다.

    비호감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 일부는 공감하지만 조금 다른 생각도 해봅니다.

    제 주변인들이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아는 남성들 중에는 말씀하신 '비호감 케릭터'를 호감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서인영처럼 물건을 사달라고 조르는 여자가 자신들은 좋다고 하던데.. 생각 외로 남자들 중에 여자에게 이것저것 사주며,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입증시켜주는 여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맛에 돈 번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벤처 CEO나 기타 사업하는 사람들, 의사, 물리학 박사 등.. 주변인들 만나보면 사실 스트레스 많은 직업인 만큼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화가 통하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지만 거의 대부분 여자와 대화를 하고 싶어하지 않더군요. "여자와 대화까지 하는 건 피곤"하고, 복잡한 심리 지닌 여자는 더더욱 거부하던데, 물건 사주면 마냥 웃는 스타일은 다루기 편하다는 게 그들 대부분의 연애 방식이어서 많이 실망한 기억이 있네요. (최기자님은 잘 모르겠지만 김태훈씨는 종종 여성관을 이야기하실 때 비슷한 분위기라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피곤한 여자보다는 적당히 빈 여자가 편하다는 뉘앙스? 오해라면 죄송 - -)

    서인영을 비롯, 비호감인 여자 연예인들의 많은 경우가 자신의 단순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던데, 그 단순함에는 '경제적 거래 관계의 명확성'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싸우고 화해하는 방식도 간결하고 쉽게 파악되고, 물질적인 것에 약하다는 것을 바로 보여주는 전략이 남자들에게 잘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 결혼했어요'가 아닌가 싶더군요.

    생각 복잡한 여자들은 그 프로그램 보며, '이래서 남자들이 우리를 싫어하는 것인가'를 생각한다는...

    2008.05.22 22:22
  4. 잘들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쾌변보다 더 까칠한 댓글들이군요.ㅋㅋ

    위에 댓글들을 보면

    일단 비평에 있어 많이 알아야 비평할 수 있다란 등호가 성립하는지가 의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현상을 이론하는 철학이란 없고,
    (그랬다면 인류가 2000년 넘게 철학 공부를 하진 않겠죠~^^)
    객관적 시선 따위도 존재하지 않으니,
    비판이야 자기 나름의 시각을 갖고, 그 나름의 비평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문제는 일관성 같은데..
    일관성입장에서는 김태훈씨,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여자배우 좋아하는 것만 봐도~ 아~~주 일관적이시죠ㅎㅎㅎ

    얕은 지식으로 비평하면 안된다고 한다면
    그 많던 "디빠"들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 수 있지만
    김태훈씨는 오히려 무거운 분위기 바로잡기 위해 그러시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아마 그렇게 얕았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멘트
    "이제는 미련없이 떠난다."

    아마 이거 읽어주시면서 김태훈씨 다음회에 이렇게 말하실 듯..

    "떠나싶쇼~"

    2008.05.23 16:37
    • 윤남수  수정/삭제

      아마 이거 읽어주시면서 김태훈씨 다음회에 이렇게 말하실 듯.. "떠나싶쇼~"
      ----> 덧붙여 큰 목소리로 "안녕히 가십시오"할 것 같아요.

      2008.05.26 06:10
  5.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전 이 방송 참 재밌게 듣고 있는데요.
    원 출처가 이곳인가요?
    여기서도 들을 수 있으니까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요.

    왜 악플러들이 이렇게 많은거죠?
    전 그냥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가끔가다 '아, 요건 쪼금 빼줬으면' 하는것도 있지만.
    그거야 제 생각인거고,
    이 방송을 클릭해서 듣는 자체가 김태훈씨랑 최광희씨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하는거 아닌가요?
    전 그런면에서 대만족입니다.

    두분 참 아이러니한게요^^
    최광희씨는 MBC영화소개 프로그램에 나오시고,
    김태훈씨는 SBS영화소개 프로그램에 나오시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약간 아이러니했습니다^^
    같이 나와서 이야기하는거 한번 보고 싶네요^^

    이 방송 계속 진행해주세요.
    팬입니다~
    특히 오늘 영화결말 이야기한거
    들으면서 웃음이 터졌습니다.ㅎㅎ
    쵝오~

    2008.05.23 17:27
    • 이글의 악플은  수정/삭제

      제일 위에 달랑 하나 아닌가요? 지지난 번 이승환씨 때에 비하면 뭐 무척 호의적인 분위기인데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이곳은 최광희,김태훈님 두 분의 의견을 경청하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두 분이 이야기거리를 던지면 또 그것을 듣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내놓는.. '집단 지성 생성소'가 되는 것을 지향하는 장소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만.

      2008.05.23 18:34
  6. 똘끼충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쾌변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김태훈 씨가 도마위에 오를 wish list나 올려 달라고 말씀 하셨죠??
    1. 신해철
    2. 우리 결혼 했어요.
    3. 낸시랭

    음...대충 생각나는 사람 적어봤는데 어떠세요?

    2008.05.24 13:59

BLOG main image
3 M 興 業 (흥 UP)
영화, 음악, 방송 등 대중 문화의 틀로 세상 보기, 무해한 편견과 유익한 욕망의 해방구
by cinemAgora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187)
찌질스(zzizzls) (3)
영화 이야기 (702)
음악 이야기 (34)
TV 이야기 (29)
별별 이야기 (122)
사람 이야기 (13)
3M 푸로덕숀 (156)
애경's 3M+1W (52)
민섭's 3M+α (27)
늙은소's 다락방 (26)
라디오걸's 통신소 (1)
진영's 연예백과사전 (4)
순탁's 뮤직라이프 (10)
수빈's 감성홀 (8)

달력

«   2021/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NM Media textcube get rss DNS Powered by DNSEver.com

3 M 興 業 (흥 UP)

cinemAgora'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Media
Copyright by cinemAgora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티엔엠미디어 DesignMyself!
cinemAgora'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