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여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애경's 3M+1W 2008. 1. 3. 02:00 Posted by 비회원
웃긴고양이의 새해 첫 포스트! 취향대로, 짧고 가볍고 실없게 시작합니다.
픽 한번 웃고 가시길. 웃으면 복이 온당께요 ^_____^

오죽하면 드라마 제목으로도 등장했겠습니까. <그 여자가 무서워> 요즘 여자들, 무섭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오뉴월에 서리까지 내리게 하는 특출한 '한풀이'를 선보여 온 종족들 아닙니까. 하물며 알파걸까지 등장하며 여자들이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요즘 같은 때, 남자들은 사랑하는 그녀 앞에서도 말을 아낍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지 않기 위해서죠. 하지만 애정전선의 주도권을 쥐려는 여자라면, 그의 무엇 하나도 허투루 보아넘기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주장하죠. "넌 내 남자니까~ 넌 내 남자니까아~" 열이면 아홉은 맞춰준다는 착한 남자도, 열에 한번쯤은 발끈하게 되는 상황들. 그 순간에 남자들은 그녀에게 이렇게 외치고 싶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는 <용의주도미스신>



1 제발 기념일들에 목숨 걸지 마라. 우리 엄마 생일도 종종 까먹는 기억력이다. 생일, 화이트 데이, 크리스마스, 이렇게 굵직한 녀석들만으로도 선물 고민에 머리가 터진다.
2 자꾸 묻지 마라. 당신, (뚱뚱해도) 절대 안 뚱뚱하다. 
3 원하는 것이 있다면 소리 내어 정확하게 표현해라. 난 독심술가가 아니다.
4 내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 내리지 좀 마라. 여자친구 만나러 갈 때마다 공항 검색대 통과하는 테러리스트의 심정이 된다.
5 좌변기 뚜껑이 올려져 있다면 그냥 내려라. 손가락 하나만 튕기면 될 걸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번번이 올려놨다고 구박을 하는가.

6 섹시한 여자들만 보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따라가는 내 본성을 탓하지 말라. 게이 삘 나는 남자의 가슴 근육이나 치켜 올라간 엉덩이를 힐끔거리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7 제발 혀 짧은 소리로 귀여운 척 하며 ‘자기 나 사랑해? 얼마만큼 사랑해?’라며 묻지 말아라. 사랑하다가도 안하고 싶어진다.
8 제발 가방과 신발 좀 그만 사라. 내 보기엔 그게 다 그거 같다.
9 앞머리 1센티미터 자른 것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애정이 식었다’며 난리난리 치던 당신! 내가 두 달에 한번씩 블루블랙으로 염색한다는 사실, 알고는 있나?
10 엄마랑 통화 좀 한다고 ‘마마보이’라 부르지 마라. 당신은 아빠랑 통화 안하나?

11 ‘자기는 물냉면? 아님 비빔냉면?’이라고 집요하게 묻지 마라. 어차피 물냉면 시킨 뒤 내 비빔냉면 뺏어먹지 않나.
12 한번 물었을 때 대꾸가 없으면 ‘대답하기 싫은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더 이상 캐묻지 마라. 어차피 당신이 들어서 기분 좋을 주제가 아니다.
13 울지 좀 마라. 뻥 안치고 진짜 무섭다.
14 정신 팔려 한참을 마음에 드는 물건 혼자 골라놓고 계산하기 직전 “이거 예쁘지?” 라고 확인사살 하지 마라. 그 상황이라면 ‘예뻐야만’ 하지 않나.
15 술 취한 늦은 밤, 집에 간다고 괜히 버티지 마라. 아까 ‘친구 집에서 잔다’고 전화하는 소리 다 들었다. 

이상은 '귀여워서 봐주겠지만' 웬만하면 속으로 삭히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려되는 남자들의 속내에 관한 리스트업이었습니다! 이 정도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되시는 남자분들 '여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 댓글 놀이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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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상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은 경우 소변을 보고 뚜껑을 다시 내려 놓는데 그럼 더이상 왈가불가 할 필요는 없을듯~

    2008.01.04 10:02
  3. 연애포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 지랄리아나 꼴리아노비치님.. 여자친구 없죠?
    한풀이 하시는거 같은데요... ㅡㅡ
    그리고 요즘 맞벌이 안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답니까?
    저 이달에 출산하는데 출산하고 한달후에 출근해야됩니다.
    요즘 아줌마가 얼마나 빡샌지 모르죠?
    그리고 기념일... 그거 허구헌날 혼자 챙기다가 열받아서 더는 안챙깁니다.
    그래도 안챙겨주면 서운해하고... 굵은거라도 제대로 챙겨보던지.. ㅡㅡ 쯧
    그리고 여자가 말을 안합니까? 뭐가 안좋은지 매번 말하지만
    흘려듣는게 남자들이죠. 그러고는 꼭 여자들이 말을 안했다고 주장하지.
    매번 같은경우되면 말하는것도 지겨워 진다는건 아시나?
    그리고 회사다니면요 남자들이 커피타는일 거의 없더랍니다.
    무거운것도 안들어주면서 커피는 타달라지!!!

    2008.01.04 12:26
    • 지랄리아나 꼴리아노비치  수정/삭제

      갑자기 여자친구 있냐 없냐 인신공격 들어가시는 건 또 뭡니까? 잘난 너나 잘하세요!

      출산하고 한달 뒤에 출근하는 게 뭐가 어때서요? 참 별것 아닌 일 가지고 너무나도 징징대시네요. 애는 뭐 자기 혼자만 낳나? 개나 소나 애는 다 낳지 않나?

      굵은 거라도 제대로 챙겨봐라? 흘려듣기만 한다? 누가 아줌마 아니랠까봐 아주 서방 잡아먹네. 그리도 싫으면 이혼해, 왜 안하고 들들 볶아대냐? 소박이나 안 맞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고 살아!

      왜 흘려듣는지 알아? 그만큼 어이없어서 그래. 나이 먹었으면 좀 철 좀 들어라. 말끝마다 징징대기만 하니 정신연령이 몇 개인지 진짜 궁금해지네.

      당신 말하는 식대로 내가 하나 물어보지. 남자동료들이 무거운 것도 안 들어주면서 커피 타달라고 불만인가 본데. 당신 행동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왜 남자직원들한테까지 왕따 당하고 사는지 이제야 알겠네.

      젊고 싱싱한 여직원들한텐 남자들이 파리떼처럼 꼬이다가도, 자기는 값어치 다 떨어져 퇴물이나 다름없어 누구 하나 작업 안 걸어주니까 배가 아프냐? 꼬우면 그만둬라. 누가 바깥일하라고 강요하니? 참, 너야말로 나잇값 똑바로 하고 살아! 이래서 조선년들은 안된다니까!

      2008.01.05 01:03
    • 지랄리아나 꼴리아노비치  수정/삭제

      하여튼 조선년들은 있잖아. 늙은 년이나 젊은 년이나 항상 제멋대로고, 맨날 자기위주고, 맘에 안드는 남자 있으면 어떻게서든 씹어대서 이상한 변태라고 소문나게 만들고 말야.

      게다가 이것저것 지적하고 가르치려드는 건 왜 이리 많아? 관심 있어서 그렇다고? 좋아해서 지적해주는 것인지, 아님 싫어해서 괜히 은근히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갈궈대는지 눈치 빠른 한국사람들은 너무나도 잘 알지.

      그리고 남자 가르치려들면서 나름대로 우월감 느끼는 년들은, 확 까놓고 보면 진짜 능력 하나도 없고 머리에 들어있는 게 진짜 없어서 텅텅 빈 소리가 많이 나더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리도 전체여자들 욕먹게 행동하냐?

      저런 년들은 진짜 자기 손으로 주뎅이 미싱박아야 해. 하나하나 들어주다보면 진짜 억장 무너져. 뭐야, 강박증세 있는 싸이코도 아니고 말야. 자기는 절대 완벽한 암컷도 아니면서 남의 흉은 너무나도 잘 봐요.

      오죽하면 서양남자들조차 한국여자를 따먹을 상대로 생각하면서, 결혼상대로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하겠냐? 하여튼, 불평불만 많은 암컷들은 제아무리 외국남자랑 결혼해도 소박이나 신나게 맞더라.

      2008.01.05 01:15
  4. SDF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 어머니와 여동생 제가 화장실 큰일보고 환기 안 시키거나 샤워하고 문에 물 묻히면 불같이 화냅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깐깐한 어머니와 여동생 지금까지 살면서 단한번도 절대 변기뚜껑가지고 머라한적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뚜껑이 내려져 있으면 올려서 일 보고 그대로 놓고
    어머니와 동생은 올려져 있으면 내려놓고 일보고 그대로 내려놓고 갑니다.

    왜 안 싸울까요? 그것은 올려놓던지 내려놓던지 두개다 옳으면 옳고 틀리면 틀린거지 뚜껑 올린게 그르고 내린게 옳다는게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급할때 올려져 있어서 그냥 앉았다고 하는 사람 있는데 그건 본인 습관탓아닙니까? 제 주위 아무리 급해도 뚜껑확인도 안하고 앉는 사람없습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내린 뚜껑가지고 올려라 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일부! 여자들은 왜 자기한테만 맞추라고 강요하는지 알수가 없군요.

    2008.01.04 12:43
  5. 일부 공감.. ㅎ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늠의 변기 뚜껑... ㅋㅋㅋ 저희집은 그냥 둘 다 덮어 놓아요. 그래서 싸우는 일은 없어요. (초반에만 엄청 싸웠죠. 왜 닫아놓느냐 불편하게... 그럼 니가 다 닦을꺼냐 등등)변기에 세균이 많대요. 그리고 그 안에서 튀겨서 떠다니는 세균도 많대요. 그래서 뚜껑을 덮어주면 공기에 떠다니는 세균들 수가 감소한대요. 그래서 저희집은 그냥 2개 다 덮어요. ㅎㅎㅎ(지금은 안덮어 놓으면 이상함 ㅎㅎㅎ)

    2008.01.04 13:06
  6.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이가 좋을때는 뭐든지 다 해주고 싶다가도 사이가 나빠지거나 자기기분이 짜증나면 배려못해주는 그런차이인것같아여..
    저도 남자고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지만..기분이 좋고 사이가 좋을때는 알아서 다 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다가도 제 기분이 심히 나쁠때는 흥~하고 말죠..^^
    기분이 좋을때나 나쁠때나 상관없이 하지 말아주었으면 하는것들은
    1. 기념일 챙기는거..이건 제가 워낙 이런거 챙기는데 무감해서 그렇고..(성격탓이니 보편적인것은 아닌것같고)
    2. 뚱뚱하냐고 물어보면 기분좋을땐 웃으면서 뚱뚱해..라고 하고 기분나쁠때는 짜증내면서 응 뚱뚱해..라고 하고
    3. 논란의 좌변기문제는 주로 배려한다는 측면(사회적으로 왠지 매너있는 남자는 이래야해..라는 식으로 학습이 된듯..ㅡ_ㅡ;;)에서 항상 내려놓는 편이지만..깜빡할때도 많죠..이런거 가지고 머라고 하면 싸우자는 말로 밖에 안들림..^^
    4 혀짧은 목소리로 내는 목소리가 나한테 귀여움받고 싶어서 하는거면 정말 귀엽지만~ 왠지 날 시험해보고 싶어하는것같으면 화냄..(개인적으로 우정이든 사랑이든 신뢰든..어떤 감정을 실험해보려는것을 혐오하는지라..^^:)
    5. 자기가 앞머리짧은거 알아봐달라는거..이것도 싸이월드류의 글들이 만들어낸 폐해인듯..쩝..개인적으로 사람얼굴의 특징을 잘 캐치 못하는편이라서 어머니가 머리 파마를 하고 와도 잘 못알아보는데..자기 앞머리 스타일 좀 바꾼거보고 못알아보니 사랑이 아니다? 또는 왜 관심을 안주냐?? (개인적으로 이런것도 사랑을 시험해보는 것같아 매우매우 싫어함..알아보는 것 자체가 사랑아니냐??라는 분이 있으면 개인차라고 대답하고 싶네여..ㅠㅠ..)
    6. 주로 메뉴 시킬때는 여자친구 먹고 싶어하는 것들로 두가지 시키라고 하고..제가 다 먹습니다..ㅋ..음식을 안가리는 지라..머 이것도 개인차이군요^^..

    그리고 저도 예전에 연애하기전에는 여자가 손이 없냐 발이없냐..힘도 좋은데 자기 짐은 자기가 좀 나르지??하는 주의였는데..한 사람을 사랑하다보니..왠지 무거운것(가벼운것도..ㅡ_ㅡ;;)을 여자친구가 나르게 하는 것이 보기 싫더군요..그래서..제 한계치까지는 모두 제가 바리바리 싸 짊어집니다..ㅋㅋ ..요컨데 사랑이라는 감정은 많은 것을 커버(인내)하게 하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것은..
    사랑은 개성이 다른 사람들 각자각자가 하는거니까..위의 글처럼..이래야 저래야해..라는 글을 보고 서로에게 많은 기대좀 하지 말아주었으면..ㅠㅠ

    도데체 싸이월드에는 왜이렇게 매너있는 배려심많은 남자들을 원하는 글이 많은검미까!!! 대부분 우리 착한(?)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들에게 충분히 배려심있습니다..^^
    (여자분들이 사랑하는 남자들을 위해 대부분 희생적이라는것에도 동의합니다^^)

    2008.01.04 14:25
  7. 그럼 난 뭐냐..ㅠ_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성격이 털털하고 쿨(Cool)하다 못해 Cold하단 소릴 듣는 성격인데..;;;
    남친한테도 끈적끈적한 애인보다 그냥 쿨하고 털털하게 다가가는게 좋겠다 싶어서 그리 했었다고요...ㅡㅡ;

    1 기념일 나도 기억하기 싫고...
    2 그런거 묻기 오히려 자존심 상해서 안 물어보고...
    3 원하는게 없어서 뭐 갖고싶은거 없냐고 물어도 "나 다 있는데" 라고 말하고...
    4 늘 만날땐 얼굴만 뚫어져라 봐도 좋고~
    5 이건 경험없음으로 패스
    6 나도 잘생긴 남자 지나가면 쳐다보니까 패스.
    7 그런 깜찍한 짓 민망해서 절대로 안하고...ㅡㅡ;
    8 가방 한 시즌, 구두 한시즌씩 버티는 편이고...작년가방 다시 쓰고..
    9 머리는 잘랐냐고 물어보면 더 민망하고...
    10 엄마아빠랑 전화 너무 안하는 것 같아서 내가 하라고 하고...
    11 난 어차피 물냉면만 먹고...
    12 아예 표정 안 좋으면 묻지조차 않았고...
    13 울고싶어도 헤어지고 나서 울고..ㅡㅡ;
    14 사달라고 하는 제스쳐로 보일까봐 이쁜거 봐도 지나쳤다가 나중에 다시 사러 갔으며~
    15 술 취한 밤 자체가 없었으니~

    그런데....
    여자가 표현도 안하고 애교도 없고 투정조차 부릴 줄 모른다고..
    사귀는 재미가 없다고...
    홀라당 차인 나는 뭐란 말이냐고~~~

    남자들 은근 좋을땐 저런거 오냐오냐 하면서 다~~ 좋아하면서
    이제 슬슬 연애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일때 쯤...
    저런 투정 부리는거... 여자들도 다 안다..ㅡㅡ;

    솔로시절에 "제발 저런 여친좀 있었으면" 하다가
    1년 넘기고 슬슬 2~3년 바라볼 때는
    "여친이 제발 이런 것 좀 안했으면" 하는 심리...
    사실, 여자들도 항목은 다르지만 다 똑같은 수순을 밟는다는거..

    아무튼, 난 이 글 쓴 사람이 바라는 스타일로 다 하다가
    홀라당 채였었다니까요...

    2008.01.04 15:46
    • 동감~ㅋㅋ  수정/삭제

      저도 애교 안 떨고-ㅁ-(귀여운 소리 안내고)
      기념일 재촉 안하고-ㅁ-..;;
      기타등등..;;
      워낙 성격이 무심한 편이라서;
      그러면 또 지쳐하면서-ㅁ- 어쩌라고 나보고!!

      2008.02.01 00:13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기뚜껑올린거 말 안할테니
    차라리 변기뚜껑 올려도 괜찮으니
    소변 튀기지마세요
    튀길수도 있죠 사람인데.. 근데
    자기 볼일 다 봤으면 깨끗하게 정리하고 튀겼으면 휴지로 닦고 나오세요 제발-_-;

    2008.01.05 01:04
  9. 빨간망토차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여자지만..입장바꿔 생각해 봤을 때 공감가는게 참 많은듯..단순히 남자,여자의 시선차이를 떠나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역지사지..내가 싫은 것은 남도 싫은 거고 남이 내게 해 줬으면 하는 것처럼 내가 남에게 하면 문제가 없겠지요..그게 잘 안되서 문제지만 ^^
    .
    .
    그건 그렇고..
    .
    지랄리아노 꼴리아노비치인지 먼지.. 좀 그만하심이 어떻겠삼? ^^
    지는 온 동네 훈계놓고 돌아댕기면서 다른 사람 의견에는 왜 그리 쌈닭처럼 들이대는지 이해가 안되네.. 난 당신 말대로 남자들 짐나르면 커피타는 정도가 아니라 같이 도와서 나르려고 애쓰는 타입이외다.그런데 이렇게 말해줘봐야 그럼 "남자를 가르치려는 대가리 텅빈 잘난 척하는 년"이라 하겠지? 어떤 말을해도 여자인 내가 하는 말은 당신에겐 들을 가치가 없는 소리일테니 다른 분들에게 말려보시라고 하고 싶지만..^^

    일단 님이 말하는 "저런 조선년"의 행태에 내가 해당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되니 내게도 뭐 욕설을 하고 싶으시다면 지금까지 예로 든 것들 말고 새로운 예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뭐 그것도 해당이 될 지 안 될 지는 모르겠지만..^^ 참신한 걸로 부탁합니다.
    아울러 잘나고 고매하신 당신께선 과연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 하실지 참으로 궁금하외다. 시간이 있으시면 저희 "조선년"들의 식견을 넓혀주신다 생각하시고 한 번 말씀해 주시길^^ 이런 말한다고 또 인신 공격이니 뭐니 이딴 소리는 하지도 마시고요. 님이 한 건 뭐 사랑의 자장가였는 줄 아시고 계신건 아니겠죠? 그리고 단지 님이 하고 계신 사랑에 대해 묻는 것이 인신공격으로 매도되는 것도 원하지 않고요. 출산 한 달만에 출근하는 여자의 고충에 대해서도 고작 그렇게 밖에 볼 수 없는 분은 대체 어떤 인간관계와 어떤 사랑을 해 오셧을지 너무너무 진심으로 궁금한 것 뿐입니다..^^ 좀 훈계던 충고던 어느 정도 이치에 닿는 소릴 하셔야 받아들인단 걸 말하고 싶네요..상대방은 무조건 깎아내리고 비하하면서 토론이 이뤄질 리가 없다는 건 초딩도 알텐데..
    짧은 제 생각으로는, 님처럼 조개니 년이니 이런 비속하고 저급한 언어구사로 다른 사람들의 대화에까지 흙탕물을 쳐놓는 남자에게는 그 어떤 여자라도 윗 글에 나온 행동들은 물론이거니와 눈꼽만큼의 애교라던가 아양도 할 맘이 없을테니, 지랄리아노님께선 그리 흥분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만약 애인이 있으시다면, 정말 딱 고만한 수준의 남자가 고만한 수준의 여자를 만난 것으로 생각되오니 절대 놓치지 마시고 다른 여자들 일생 구원한다는 생각으로 백년해로 하시길 빕니다. ^^

    다른 님들의 댓글들 재미나게 잘 읽다가..하도 눈살 찌푸려지는 발악을 하는 글들을 쓰시는 분이 있길래..못마땅한 마음에 한 마디 쓰고 갑니다.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런 건지 일부러 자극적인 말을 올려 놓은 것이란 거 알면서도 이렇게 낚이네요. 다른 분들의 양해 구합니다.

    2008.01.05 11:24
    • 지랄리아나 꼴리아노비치  수정/삭제

      왜? 찔리셈? 된장녀가 괜히 엉뚱한 데에서 나오지 않지요. 너부터 된장녀니까요!

      2008.01.05 21:44
    • BlogIcon catchy cat  수정/삭제

      요즘 우리 블로그가 인기를 얻다보니 초딩들도 오나 봅니다. 빨간망토차차님이 이해, 아니 무시하시길.

      2008.01.06 04:08 신고
    • 지랄리아나 꼴리아노비치  수정/삭제

      catchy cat/ 오로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고, 자기에게 비위 맞추는 인간들한테만 상대하려고 하니, 여자는 이래서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지. 계속 그따구로 살아봐, 말년에 좋은 소리 듣고나 살지.

      2008.01.06 16:13
    • 누가 들을 소리인지~  수정/삭제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거. 본인 아닌가요?
      말끝마다 '조선년' '앉아서 볼일 보는 년'
      당신은 진짜로 똥눌때로 서서 누시는가 봐요?변기에 앉아서 볼일보는거 정말 경멸하시네~
      정말 이때까지 크~~게 당하셨나보네~
      하긴.. 안 당하는게 더 신기하겠다만..

      2008.01.26 13:30
  10. BlogIcon catchy cat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보다 몇배는 더 재밌는 댓글 달아주신 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변기뚜껑 논쟁은 정말 코믹했습니다. 덕분에 상당히 많이 웃었네요. ^^ 다들 복받으실겝니다~

    2008.01.06 04:09 신고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1.07 13:19
  12. !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랄리아나 꼴리아노비치/나아주신 어머님도 없으신가. 이 세상은 남자 아님 여잘텐데 다 싸잡아서 저년 이년 하고 정말 웃기네요. 그렇게 할 짓이 없으신지 참

    2008.01.13 21:18
  13. 아 저런거 다 필요없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한번만 여친있었으면...

    2008.01.13 23:10
  14. 막말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기뚜껑은 양해좀 부탁.. 남자도 가락만 튕기면 내리는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밤에 화장실 가다가 진짜 재수없으면 빠집니다..ㅡㅡ;;
    거기에 오줌 튕겨이쓰면... 바로 샤워 고고...
    이해좀 해주셈..ㅡㅡ; 진심임

    2008.01.14 00:42
  15. 뿡뿡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쉬하고 변기 뚜껑 내리는 거는 매너 아닌가? 자기가 사용하고 나서 자기 편하자고
    변기뚜껑을 그대로 올려놓는다고?? 이기적임!! 그럼 모든 여자들은 남자가 쉬할 것을
    배려해서 변기뚜껑을 항상 올려 둬야 겠네~ - -;;

    2008.01.14 22:43
  16. 여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아서들 하세요 사랑한다면
    이런 리스트가 무슨 상관입니까?

    2008.01.16 12:11
  17. 이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 차이에 구애받지 않고 연애할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 있기는 하죠.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사귀는 겁니다.
    그럼 적어도 성별에 따른 기본적인 생각 차이 때문에 답답할 일은 없을 거 아닙니까^^
    ...요는, 그나마 있을 때 잘하라는 겁니다.
    세상에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아는 남녀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누구도 억지로 그 여자, 혹은 그 남자와 사귀라고 등 떠민적 없습니다^^.

    2008.01.25 01:26
  18. 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공감 난 독심술가가 아냐!!! 난 당췌 니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어! 말로좀 해라!

    2008.01.25 10:40
  19. 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신발이랑 가방좀 그만사라 옷도!! 내가 보기엔 너무많다;;!!! 옷장보면..청바지만..30벌 이넘으니...ㄷㄷ

    2008.01.25 10:41
  20. 공감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3번 13번 정말 공감 갑니다 ㅋ
    저랑 어찌 이리 똑같은지 ㅋㅋㅋ

    2008.01.25 11:56
  21. 다들 핀트에서 벗어나는거 같은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난 변기이야기 하는건 좀 웃기지만..
    여자가 뚜껑 내린거 남자가 올려서 쓰듯, 남자가 올린 뚜껑에 대한 여자의 배려도 조금은 있었으면 한다는 말이 전체적인 요점이라고 생각해요..
    전 남자지만.. 주변에 튀어있는건... 싫어합니다 무지..
    지금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도....

    2008.01.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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