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편식을 하지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저로서도 참으로 힘든 영화였습니다.
2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졌거든요.
감독님이 이미지영화만들고 보여주고 예술혼을 불태우시는건 좋지만
꼭 강동원과 이연희를 캐스팅해 제작비를 높여야만 했을까요?
이런 류의 영화라면 화면미학적인 것으로도 충분해서
배우측의 개런티는 줄이고 다른 부분에 더 치중했다면 박수를 쳐드렸을겁니다.
또 강동원의 부정확한 발음으로 극의 흐름마저 잃는다면 관객이 외면해도
당연한거 아닙니까?
혹시라도 스타캐스팅을 이용해 투자를 받는다는 영화계의 색안경이 더 두터워질까봐 심히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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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배경음이셨군요. 잘 봤습니다.
2007.11.23 01:05영화편식을 하지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저로서도 참으로 힘든 영화였습니다.
2007.11.23 04:542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졌거든요.
감독님이 이미지영화만들고 보여주고 예술혼을 불태우시는건 좋지만
꼭 강동원과 이연희를 캐스팅해 제작비를 높여야만 했을까요?
이런 류의 영화라면 화면미학적인 것으로도 충분해서
배우측의 개런티는 줄이고 다른 부분에 더 치중했다면 박수를 쳐드렸을겁니다.
또 강동원의 부정확한 발음으로 극의 흐름마저 잃는다면 관객이 외면해도
당연한거 아닙니까?
혹시라도 스타캐스팅을 이용해 투자를 받는다는 영화계의 색안경이 더 두터워질까봐 심히 두렵습니다.
잘 봤습니다.
2007.11.23 12:07일요일 오후에 하는 영화소개 프로그램 같아요 :)
"까칠한 시선"과 최광희 기자님의 단정하고도 다소곳한 자세... ㅎㅎㅎㅎ
2007.11.24 02:26인썸니아와 비견해주시는 걸 들으니, 급 이해모드로 돌아섭니다요.
2007.11.25 00:32 신고그리고 졸렸던 이유는 '주인공에게 이입되어서'라고 우겨보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