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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가 개봉 21일만에 관객 동원 600만 명을 달성,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을 제치고 외화 흥행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변신 합체 로봇의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 <트랜스포머>의 어떤 매력이 관객들을 이토록 열광시키고 있는 것일까? 이 영화는 과연 네티즌 최고 평점에 걸맞는 영화일까?

나만큼 <트랜스포머>를 대단치 않게 본 것이 분명한 개그맨 김학도 씨의 관람평을 들었다. 약간의 시각차가 있었지만, 반쯤 졸다 봤다는 이 영화에 대한 그의 반응이 썩 좋지는 않았다. 한 명의 관객으로서 넘치는 열광과 지지가 아닌, 정반대의 '까칠한' 견해를 듣는 건 흥미로운 일이었다.


1부: 두 마리 뱀, 일본 추켜세우기와 미국 우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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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원작 안봤으면 얘기 말라고? 웃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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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D the ripp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치는 트랜스 포머, 영화 후반에는 두통이 생기더이다. 끝나고 나와서도 한참을 두통에 시달렸죠. 두통이란걸 거의 모르고 살던 저로서는 아~주 드문 경험이었는데, 동행자도 두통을 호소하더이다. 고로, 내 건강이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디지털 기계음 때문인듯...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라.

    2007.07.19 10:43
  2. ...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지..

    2007.07.19 22:18
    • BlogIcon cinemAgora  수정/삭제

      어쩌라, 견해가 아닌 행동 방침의 하달을 기대하셨나요? 그렇다면 기대에 못미쳐 죄송합니다.^^

      2007.07.19 22:57 신고
  3. 스크루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카로운 비판이군요..근대 평범한 성인인 이상 영화에서 아무리 미국일본 떠들어도 크게 와닿지는 않구요..아이들이 문제군요..18세이상으로 했으면 되었겠네요

    2007.07.20 13:55
  4. Fu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원작은 접하지 못한 상태인데 영화를 보고서야 원작을 잠깐 접해봤는데...
    원작은 영화보다 더더욱 로봇의 선악 구분이 안되더군요.
    영화는 그나마 좀 양호한 정도인것 같고...
    극장에서 두번을 봤는데 첫번째는 비주얼만 멍하니 감상하고 있었고 정신없이 구분이 잘 안됬다는 점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관람때는 로봇의 구분이 대부분 되고 좀 더 세세한 부분이 보이더 더 재밌더군요. 이런 부분이 다시보기 열풍의 요인이 되지 않을까요.
    이 영화를 볼때 50:50으로 유치하다, 재미있다로 갈릴줄 알았는데 이정도 흥행을 할 줄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뭐 내용을 떠나서 트랜스포머가 현재 보여준 기술력 하나로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점은 인정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 뜬금없이 본프레레 발언 이후의 내용이 궁금한데요 :)

    2007.07.21 18:56
  5. 저역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쯤부터 졸면서 봤지만 김학도씨의 발언도 좀 그렇네요
    무조건적인 찬양도 문제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도 좀 그렇네요

    2007.07.21 20:11
  6. 스쿠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1. 트랜스포머...저는 안 봤어요. 옛날에 블로그에 영화 300 좀 깠다가 다구리를 당했었는데,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구체적인 논쟁을 걸던가, 아니면 자기 생각을 밝히면 그만인데, 원작만화를 봤네 안 봤네, 그렇게 살면 피곤하네 어쩌네, 너무 부정적인 면만 말하네 하고 시비거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한참 싸우다보니 그냥 이런 영화 안보고 무시하고 사는 것도 방법이겠구나 싶더군요. 영화쪽 일을 하시는 분들이야 다르겠지만요. 나중에 잠잠해지면 디비디로 봐도 되구요. 시간이 지나면 무슨 글을 써도 별 반응도 없더군요.ㅋㅋ

    2. 싸이... 저도 싸이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 건은 좀 여론 재판 성격이 강한 것 같습니다. 좀더 사실 관계들을 따져봐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특히 이미지가 나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너무 가혹한 처벌이 내려진 것 같습니다. 병특 제도와 관련한 논의가 몇 년 전부터 쭈욱 있어왔는데, 이 제도가 굉장히 허점이 많아서 사실상 병특자 가운데 20% 정도는 연줄과 돈으로 취직한다는 게 공공연한 사실인데, 이게 거의 폐지 직전까지 갔다가 되살아났고, 지금 병무청에서 싸이를 희생양 삼아 유야무야 넘기려는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인데, 물론 그냥 추측이 아니라 제 주변에 이쪽 전문가(?)가 처음 싸이 사건이 나올 때 그랬었는데, 정말 그 수순대로 처리가 되더군요. 하여간 문제는 싸이의 잘못이 어떤 처벌을 받을 정도냐 인데, 하여간 다시 입대해라!! 이건 좀 너무 심하죠. 정말 군대식 발상이죠...흠.

    2007.07.21 23:09
  7. 캐논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언가를 논할 때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하며, 그 기준이 전제된 상태에서 주장하는 자의 주장이 들어가야 합니다. 재밌게 들었습니다만, 이런 류의 이야기는 중심을 잃으면 비판이 아니라 그저 개가 짖는 것이라 청자는 해석할 수도 있답니다.

    트랜스포머를 '조조'로 보았기 때문에 차마 졸지는 못했습니다. 코멘트를 달자면 참 유치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인 코드로 감독이 잘 주조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군요.

    2007.07.22 13:27
  8. 캐논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패권주의 조롱!
    지인과 보고 나서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최기자님의 생각과 같았습니다.

    김학도 님의 사고가 재밌었습니다. 일리없는 이야기도 아니고, 앞으로도 쭈욱~

    2007.07.22 13:39
  9. 과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작 영화 한편만 가지고 너무 많은것을 평가하고 화내지 마시길
    정신건강에 안좋슴다. ㅋㅋ 정말 잡담 수준의 토론..ㅋ

    2007.07.23 21:45
    • BlogIcon cinemAgora  수정/삭제

      말씀대로 이건 그냥 잡담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마시길.^^ 잡담이 때로 정신 건강에 좋을 수도 있습니다.

      2007.07.25 23:14
  10. BlogIcon 캐서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재미로 봐야하지 않나...글쎄..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라서
    호기심에 다들 트랜스 봤어요 ? 하곤 묻기 바쁜 요즘....
    머리아픈 이야기보단...눈요기는 잘한 영화...

    2007.07.25 21:29
    • BlogIcon cinemAgora  수정/삭제

      영화를 재미로 봐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하지만 무조건 그래야 한다는 전제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재미 이상의 것을 추구하려는 노력이 끊임 없이 영화를 진화시켰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재미의 강도까지 말이죠.

      2007.07.25 23:15
  11. 어비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학도씨...너무 주관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군요. 논리에 헛점은 많이 보이고, 머...하나하나 열거해서 논리적으로 공격하고싶은 마음이 일지만 그럴필요성을 별로 못느낄만큼 장난하듯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군요. '트랜스포머' 재밌는영화임니다. 지식인(솔직히 의문이 들긴하지만....)이라는 이유로 대중적인 영화에 점수를 후하게 줄수없는 여러분이라해도 함부로 폄하할만큼 안좋은 영화가 아닙니다.
    기자라는 직업은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해야된다고생각합니다. 대중적인 것을 가벼움으로 치부하는 시선을 유지하는 한 한번 기울어진 사고의 잣대는 영원히 평형을 되찾을수없을겁니다.

    2007.07.30 04:46
    • BlogIcon cinemAgora  수정/삭제

      김학도 씨는 자신의 견해에 대한 주인입니다.그러므로 주관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게 당연하겠죠. 트랜스포머가 많은 대중이 좋아한 영화라 할지라도 그에게도 견해를 밝힐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하는 님의 말씀이 제겐 지극히 주관적으로 들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김학도씨의 직업은 (뼈있는) 농담을 하는 개그맨이지,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해야 하는 기자가 아닙니다. 직업이 기자인 저 역시 '대중의 선택=객관'이라는 등식에는 동의할 수가 없군요. 그냥 내가 재밌게 본 영화를 그리 비판하니 기분이 언짢다고 말씀하시는 게 훨씬 더 솔직한 반응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제가 조금 더 기대하는 바는, 기울어진 사고의 잣대가 평형을 되찾을 수 없다는 훈계(?)보다 '나는 괜찮게 봤는데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군요' 하는 열려 있는 사고와 문화적 관용입니다만...암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007.07.31 00:24 신고
  12. 김학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네마 앙고라님 말이 맞습니다..말씀 참 많이 배운양반처럼 잘 하시네요..ㅎㅎㅎ
    저 트렌스포머 대한극장에서 7명 데리고사서 제가 7명분 돈내고 후배 박희진이 팝콘하고 나초사고 라디오 피디하고작가하고 같이 봤어요...
    정말 재미 없었어요... 전요... 돈이 아까웠어요.. 작가한명은 중간에 나갔어요.
    우리 매니져는 차 먼저빼논다고 끝나기 20분전에 나갔구요... 잼있었으면 나갔겠나요? 그날 7명의 결론... 트렌스포머 재미 꽝이다 였습니다.
    적어도요... 7명분 돈낸 저는요.. 트렌스포머 재미없었습니다. 위의 어비스님은 트렌스포머 재미있게 보셨다니 참 다행이네요... 부럽네요... 잼있게 보셔서..근데요.. 불행하게도 전 진짜 재미없었습니다. 그게 저의 생각입니다. 어비스님은 제가 한말에 논리적으로 풀어가며 공격하고 싶은마음이 일었다고요??? 참 심각하신 분이네요...어비스님!! 전요.. 트렌스포머 잼없게 봤다고 한것에 공격받고 싶지않아요..ㅎㅎㅎ 사랑합니다..
    p.s트렌스포머 진짜 잼없구... 미국우월주의, 일제전자제품 우월감정이 들어있다. 그래서 더 싫다. 난 삼성전자 엘지전자가 일제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한국땅,우리나라땅 안에서는 말이다.... 고로 트렌스포머가 더 재미 없게 느껴진다.
    트렌스포머 안본사람들 극장가서 보지말고 디워를 봤음 좋겠다.
    디워 파이팅....

    2007.08.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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