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 듣는 유쾌한 문화 독설
[최광희 김작가의 쾌변]

제공·제작 오디언 닷컴


1부 이주의 박스오피스: <미이라 3> <눈눈이이> 흥행 분석 등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2부 언틸다잉 붕가붕가: 서태지의 컴백이 신의 재림이라도 되는 듯 오버하는 현상, 과연 음악적 혁신이 뒤따르는 추앙인가, 아니면 신기루 같은 영웅 신화인가. 쾌변이 문화대통령 서태지는 더이상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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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품 태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2008.08.08 08:22
  3. -_-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쾌변인지 뭔지...얘들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 영양가 있는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그리고 답답한게...
    왜 자꾸 서태지에 대해서 유형 무형의 아이콘을 뒤집어씌우려 하는지.
    음악은 그대로이고 그걸 듣고 즐거워하는 사람도 그대로인데,
    상업적이니 시대의 아이콘이니 하며 자기들 맘대로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건지.

    영웅의 재림이니 왕의 귀환이니 하며 난리치는 팬들은, 그럴 수 있다. 팬이니까.
    그런데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느니 하며 괜히 딴지부리는 사람들은 뭔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 하면서 돈 벌겠다는데,
    왜 맘대로 서태지에게 책임을 둘러씌우고 시대정신에 투철한 양 오바하는가?
    작금의 상황이 이러하니 서태지 너도 뭔가를 해라, 라고 기대할 수는 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혼란한 시대에 넌 뭐냐면서 손가락질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제발 음악은 음악대로 좀 듣자.
    물론 예술성과 도덕성 사이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는 해야 할 말이 많다.
    하지만 서태지가 그 사이를 넘나든 것도 아니다. 친일을 한 것도 아니고...
    촛불로 시민의식이 격화되어 성장한 것은 반갑지만,
    사회의식의 과잉은 좀 삼갔으면 싶다. 일상이 피곤하다.

    2008.08.08 08:23
  4. 글랜워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니아 분들은 잘 아니까 다양한 음악과 영화를 들을 수 있겠지만, 대중매체에서 들려주는 것만 들을 수 밖에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매일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비평가나 평론가가 필요한 이유는 저같은 사람에게 "당신은 매일 같은 식당에서 어제 먹은 메뉴를 또 먹고 있습니다." 라고 경고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맨날 흐느끼는 사랑노래도 지겹고. 짧은 옷 입고 덜덜거리는 여자들 보는 것도 지겹습니다. 둔해집니다. 하지만 마땅히 대안이 없습니다. 새로운 식당을 발견해도 이게 맛있는건지 없는건지 감이 안 잡힙니다. 이럴때 도움을 주는게 평론가라고 생각합니다.

    서태지는 대통령이 아니라(본인이 문화대통령이라고 한 적이 있나요? 잘 모르겠네요.), 잠시 게릴라 였다가 이젠 석상이 된 듯 합니다. 안 보이는데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서프라이즈! 하고 사라지는 충격보다는 되세기는 추억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그네에게 항상 충격과 변화를 요구하는건 무리입니다.

    이젠 그냥 자기 좋을대로 편하게 사는 사람이 된 듯 하고, 항상 현실에 묶여사는 사람들에게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선망의 대상이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모아이라고 제목을 지은 노래를 들고 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 아주 긴 시간동안 아주 먼 곳에 있는 섬에서 허공을 바라보는 모아이같은 사람이 자기라고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쭉 보는데, 댓글 중에 비겁하신 분들이 꽤 많군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전부 자기 블로그를 강제로 만들어서 자기가 올린 댓글을 자동으로 자기 블로그에 사본으로 남겨놨음 좋겠네요. 얼마나 독설가이고, 얼마나 평론가이고, 얼마나 지식인인지. 한 번 가서 구경이나 해보게.

    2008.08.08 08:27
    • 가브리엘  수정/삭제

      가장 공감가는 글이네요.
      서태지...서태지의 팬들...평론가들...모두가 수긍할만한...이글마저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대화가 안되는 거죠.

      2008.08.09 16:48
    • wood  수정/삭제

      딱이네요..어쩜 그렇게 적당한 표현을 찾으셨는지...
      서태지 하면.. 음악이 오래 기억에 남아 머릿속을 맴돈다기 보다는(당시에는 난알아요로 대박을 쳤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도 난 알아요라는 음악이 먹히는건 아니구요..하지만 님은 먼곳에 라던가..내 마음의 보석상자 라던가 하는 음악은 오랜세월이 지나도 리메이크 되어 지금도 먹히고 있죠)어디 꼭꼭 잘 숨어있다가 잊어버릴만 하면 나와서 "서프라이즈~!*.*" 하고 들어가는 기억밖엔 없다는 -_-; 음악은 오래 안남고...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진정한 뮤지션이라기 보다는
      퍼포머가 정답인듯~

      2008.08.09 20:45
  5. 헤이유붕가붕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생각도 없고

    뭐냐 이건 타이핑한 시간이아깝다

    2008.08.08 08:29
    • 글랜워스  수정/삭제

      재미와 감동은... 대체 왜 바라는거야...

      2008.08.08 08:50
  6. dldldl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워랑 황우석때하고 똑같다. 자신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떼거지로 몰려들어서 공격하고 물어뜯기. 팬들의 수준이 아티스트의 수준을 결정한다. 서태지 팬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면 비판에대해 조목조목 다른 의견을 펼치면 될 것은 이건 뭐 논리도 없이 쌩 난리를 치는 구먼...
    내가 보기엔 비판을 한거지 비난을 한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흥분하는 지 모르겠다. 사실 저 평론가가 말하는 서태지에 대한 비판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음악 15년이상 들어본 매니아들이나 인디씬에서도 오래전부터 같은 이야기를 해왔거늘 달은 보지 않고 달이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 더럽다고 하니 원....
    이 양반들아 .. 듣는 연습부터해라.
    사람 말귀를 먼저 알아먹어라.
    서태지의 작곡능력을 폄하한것도 아니고 서태지가 밉다고 앙앙거린것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데도 왜 그리 흥분하나?

    2008.08.08 08:51
  7. ㅁ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꼬라지를 보니...
    빠순이는 늙어도 빠순이

    2008.08.08 09:03
  8. 안스럽다... 안티팬 끌어모으는중? 윤형빈 경쟁자 생겼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고살기 힘들구나

    2008.08.08 09:25
  9.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태지 팬들보면 ㄷ모 같은 유명 아이돌 그룹의 빠들 생각나던데
    아니 오히려 그 애들보다 나이는 배로 먹은사람들이 더 철이 덜들고 더 맹목적으로 보여 한심해요..

    2008.08.08 09:30
  10. 장르를 본인이 얘기하는 경우는 없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힙합만 추구하는 이들은 다 뭐란말인가

    발라드만 추구하는 이들은 다 뭐란말인가

    전통 헤비메탈만 하는 이들은 다 뭐란말인가

    언론이나 평론가들이 지정해 준단말인가?

    어느 가수든 자기가 추구하는 장르가 있고

    앨범낼때마다 자기의 색깔 자기의 컨셉을 어느정도 밝히는거 자연스럽지

    않은가?

    서태지 좀 놓아줍시다

    자신이 하고 싶은음악 생각하는 음악 좀 편하게 내놓을 수 있도록...

    2008.08.08 09:38
  11. 지나친 팬심이 뮤지션을 망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서태지씨를 좋아하고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하나입..이기는 하나, 오늘 언붕에서 말한 주제들에 대한 공감을 아니 할 수 없네요. 한국가요계에서 예외에 위치해 있고 그 예외 안에서만 자신을 입을 해결하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 보다는 여러 장르를 썩어 새롭게 서태지화한다는 이야기 등등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위에 어느 분이 서태지는 자기 자신이 문화대통령이라 말할적이 없는데 팬들이 자주적으로 그런 수식어를 붙였다고 하시는데, 그가 입밖으로 말을 하지 않았지만 그가 보여준 90년대의 혁신이라고 불릴만한 음악들을 대중 앞에 내놓은 것 자체가 그의 의도는 아니었을 지언정 그 자신이 문화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올라서게한 발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문화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대중들에게 끌어낸 사람이 서태지 자기 자신이라는 겁니다. 저도 오래 전 부터 한국의음악 시장을 서태지라는 아이콘이 바꿔 줄길 원합니다. 한국음악계에서 예외에 속하지 않고 그 안으로 적극적으로 들어와 판도를 바꿔주길 희망합니다. 이런 바람이 서태지씨에게는 부담이고 팬들은 왜 꼭 그런걸 서태지가 해주길 원하나 말하겠지만, 정말이지 서태지는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뮤지션입니다. 우리 한국음악계가 좀 더 진보적이고 다양하고 부흥했으면 합니다. 더 이상 뉴스에서 표절이니 가요계 불황이니 이런 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튼 마지막으로 서태지 8집 대박 ^^ ㅋㅋㅋ

    2008.08.08 12:10
  12. 서태지매니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태지에 대해서 조목조목 그럴듯한 것들을 이야기한 것 같은데 왜들 그렇게 광분들을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전임대통령이라는 말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제는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뜻인 거 같은데요. 그만큼 예전의 그의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했습니다. 가요계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파급력이었고 가히 대통령이라는 칭호를 붙여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였죠.

    그것이 단순히 사회 비판적인 가사나 그의 스타일, 행보의 문제가 아니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이 기반이 되었다는 데에 사람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그를 칭송했죠.

    하지만 지금은 그 정도의 영향력은 솔직히 없습니다.
    그가 사회를 들썩 거릴 정도로 이슈거리를 생산하지 않고
    불합리한 제도나 정책에 딴지를 걸지도 않습니다.

    이는 그가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영향력있는 가사로 혁명적인 음악을 하려고 하는데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 방향성을 살짝 틀어 조금은 부드러워진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 하는 음악적 변화가 생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이제 젊은 시절, 객기로, 용기로, 재미로 덤비던 음악이 아니라 그의 말대로 자연스러운..
    조금은 편안해진 음악으로 마음을 열고 조금씩 다가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이들면 이젠 화려한 도심보다 새울고 벌레 우는 시골이 그립듯이..)

    이처럼 사회적 영향력은 떨어졌지만 서태지가 추구하는 음악 자체만으로는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라는 것은 김작가나 최광희 기자도 인정하고 있는 듯한데요.

    거기서 또 조금 안타까운 부분은 프로듀싱 능력이 좋으니까 이젠 후배를 키워라..
    하는 단순한 생각입니다. 여기서 또 박진영과 서태지의 다른 점이 나오는데요.
    박진영은 음악이 좋아 음악을 한다는 느낌보다 누군가를 키워내서 그가 번듯하게 인기를 누리고 인기차트에 랭크되는 상황 자체에서 희열을 느끼는 듯합니다. 전략적인 사업가의 기질이 큰 거죠.

    하지만 서태지는 mbc 다큐 스페셜에도 나왔듯이 정말 아이 같은 마음으로 음악을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지 음악이 너무 좋아서 시작을 했고 자신의 성격때문에 자연스레 신비주의가 만들어진 거고 (신비주의 전략때문에 욕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힘들어서 은퇴를 했는데 다시 음악이 좋아 컴백을 하자, 번복한다는 원성을 듣게 되고... (이때 떨어져 나간 팬들도 상당하더군요. ^^;;)
    그런 일련의 일을 겪고 나자 은퇴는 다시는 하지 않는다. 음악은 내 인생을 이끌어 가는 존재다.. 라는 식의 의미로 음악데 대한 사랑을 말하더군요.

    다시 말해, 박진영은 노련하고 다소 능글맞고 여우같은 음악인이라면 서태지는 그야 말로 철이 덜 들은 아주 단순하고 순수한 아이 같이 음악 활동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가 문화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 맘도 없었고 권력을 잡고 싶었던 것도 아니었고 (아마 그를 그렇게 추앙하고 권력을 던져주었어도 아마 그는 그 끈을 절대 잡지 않았을 겁니다)

    단지 젊은 시절엔 사회에 대한 불만을 음악에 녹이고 싶었고
    지금은 자연으로의 회귀가 좋아 네이쳐 파운드라는 음악장르를 한번 (파장따위는 고려하지 않은 채) 만들어 본 것이고..

    바로 이런 아무도 하지 않을 법한 시도가 서태지가 '특별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겠죠.

    쾌변을 들으면서 김작가에게 불만인 것은 장르를 자기가 만들어서 내놓는 가수가 세상에 어디있냐고 하는.... 그런 안일한 생각이 음악 평론가로써 할 소린가... 하는 것에 살짝 아쉬움이 듭니다.

    오히려 서태지의 음악자체는 딱히 인정해줄 만한 수준의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새로운 장르를 만들려고 시도한 것에는 박수를 친다.. 라고 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앞으로 우리 음악계에도 이런 음악인들, -그저 누가 만들어 주니까 표절인줄도 모른 채 불러 제끼는 앵무새가 아닌, 적어도 자기 노래에 대해서는 자기가 머리 싸매는 고민 정도는 하는, 그래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 노력이라도 하는-이 나와야 합니다!!! 라고 비판을 하지는 못할 지언정.. 말이죠.


    남이 해놓은 장르에 맞춰서 가사 짓고 남이 만든 멜로디에 살짝 기대 음악을 만드는 정도가 사실 우리나라 가요계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한 두번 듣고 나면 '젠장 질려서 못듣겠네' 정도.. 그러니 음반을 사는 게 그렇게 돈이 아까울 수가 없죠.
    그야말로 소장가치가 하나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서태지는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는 점에서, 새로운 장르를 추구하려는 점에서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물론 그도 표절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표절이다... 라고 의심할 만한 점도 있었습니다. )


    음악은 그야말로 정형화된 것이 아무것도 없는 분야입니다.
    사실 모든 문화가 그렇죠. 요즘같이 자고 일어나면 듣도보도 못한 것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영화도 말도 안되는 장르들이 넘쳐나더군요. 말 그대로 퓨전 장르라 할만한...

    그런 것들 역시 자기가 만들어 내면 나름대로 이름 지어서 장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요. 영화, 미술은 그렇게 마음대로 해대는데 왜 음악만큼은 정해진 장르에서 움직여야 하는 건가요?

    느낌 대로, 맘 가는 대로 만들면 그게 바로 음악이고 미술이고 예술이고 문화입니다.


    힙합, 록, 발라드, 트로트, 펑크, 재즈.. 이런 장르 안에서만 가수가 움직여야 한다면
    그야말로 상업적으로 팔기 위한 음악에 혈안이 된 채 5분 안에 가사 쓰고 10분 안에 곡을 만드는 공장체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밖에 다른 발언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을 하는 바입니다.
    두 분, 서태지로 인해 꽤나 몰매 맞으시네요. 평론가라는 직업이 원래 궁둥이 성할 날이 없는 직업이라는 것은 압니다만 ㅎㅎㅎ

    2008.08.08 13:32
  13. love&fr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태지 팬들은 자신들이 하는 짓이 팬질이 아니라 광신도 짓이라는 걸 좀 자각했으면......
    악명은 익히 들었지만 직접 댓글들을 보고있으니 참 가관.......
    그냥 귀 싹 닫고 서태지 세상에서 살길 원하는 건가...

    2008.08.08 18:43
  14. 쾌변 역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단주의에 눌려서, 서태지에 대해서는 어디가서 끼어들지 않는다. 나도 서태지에게 직격탄 맞은 세대지만.

    2008.08.08 20:44
  15. 뭔 댓글을 기대하는겨?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컴백할때 장르를 자기가 규정한다고 말한다고 했는데 장르라는게 꼭 구분이 지을건 뭔가요?어차피 장르라는게 처음에 음악이 생겼을때 록,째즈,발라드 등 뭐 몇개 혹은 몇십개로 규정되서 생긴것도 아닐테고 음악은 하면서 생기는거지 뭔 구시대적 생각으로 그 틀에 맞추려는 당신이 무슨 평론가야? ㅋㅋ 뭘 평한거여? 음악에서나 평하지 뭔 서태지의 수식어에 집착을 하냐? 이 답답아~
    음악평론가면 음악이나 당신 줏대를 갖고 평하세요~ 쓸때없는거에 욕들어먹지마시고
    _내 오늘 당신을 처음 접하긴 하오나 당신은 뭐 제2의 김구라를 꿈꾸는거 같소 ㅋㅋ

    앞으로는 자주 뵙길 바라오

    2008.08.08 22:40
    • BlogIcon 어린쥐™  수정/삭제

      이 짧은 댓글 하나에도 앞뒤가 안맞으니 이건뭐... 처음에 음악이 생겼을때 몇 십개로 규정되어서 생긴게 아니고 음악은 하면서 생기는 거라면서 왜 서태지씨는 자기 음악을 시작하면서 자기 장르를 규정짓고 있는건가요??
      틀에 맞추라는게 아니라 편하게 구분짓자고 만들어 놓은 장르를 자기 혼자 띡 나와서 짜잔~ 이렇게 만들었다고 규정짓는게 '문화대통령'소리 나오는것 만큼이나 얼굴 빨개질 소리라는 생각은 안드시오??

      2008.08.09 12:25
  16. 길꿈  수정/삭제  댓글쓰기

    쾌변이라는데 왜 듣는내내 답답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한국대중문화계에 서태지가 '유일무이'한 존재이기때문에 한사람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큰듯. 현재 가요시장과 90년대 시장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걸 간과한것같아요.
    그래놓고는 문화대통령이 아니다라고 하는것자체가 잘못된 논제이죠.
    이제는 집단이 아니라 개개인의 소비자가 노래 하나하나씩 선택해서 듣는 형국인데
    지금상황에서 가요계의 지형을 한명의 뮤지션이 혁신적으로 바꿀수있는건 불가능합니다. 이건 우리모두가 고민해보고 노력해야할 문제에요...
    문화대통령 대접 해준적도 없으면서 그가 마치 진짜 권력을 가진것 마냥
    정책적으로 해결해주길 바라는건 모순아닌가요.
    그건 문화부장관한테 해야 할 말 아닙니까? 서태지는 정치인이 아니고 음악인이죠.
    꼭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서태지가 가요계를 바꿔주길 바란다....고 이상하게 결론내리던군요..

    2008.08.09 15:34
    • 노기대  수정/삭제

      문화 대통령으로 대접해 준적이 없다구요? 꼭 뭐"대통령각하"이렇게 불러야만 대접해 주는 건가요? 서태지의 오늘날의 부와 명성이 그 만한 대접을 해줬기에 이뤄진거 아닌가요? 만약에 서태지의 거품을 뺀 있는그대로의 서태지의 실력과 능력만 겨우 인정해 줬다면 서태지는 결코 오늘날의 그 부와 명성을 쌓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실력보다는 거품으로 쌓고 얻어진게 훨씬 많은 사람이니 이제그만 거품이 좀 빠졌으면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는 거라고 봅니다..그리고 그 거품은 반드시 빠져야하고 또 빠질거라고 믿습니다.
      우리사회는 분명 자기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여 오랜세월을 무명으로 고생하면서 지내는 사람도 많구요 반면에 자기실력보다 과대포장되어 영웅으로 우상으로 떠 받들려지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난 그런것들이 제대로 평가되어지는 사회일수록 더 좋은사회라고 생각합니다.

      2008.08.09 17:02
  17. gaga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서태지 팬이라면서 언제는 서태지가 "문화 대통령"이라면서 자랑 스럽게
    떠들어 대고 옹호하는걸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단지 언론만 서태지가 "문화대통령"이라고 말한것이 아니고 그의 팬들도
    자랑스럽게 문화대통령이라면서 떠벌리던걸 많이 보았는데..
    그의 팬들은 불리할땐 "그냥 한 명의 뮤지션일뿐"
    많은걸 기대하지 말라면서 뒤로 숨고
    유리하면 "문화 대통령" 이라면서 앞으로 나서서 자랑스러워 한다...
    축구황제 펠레나 마린보이 박태환같은 칭호는 나 또한 자연스럽게 가장 어울리는 칭호라는데 동의한다. 하지만 문화대통령 서태지라는데는 선뜻 동의하기가 꺼려진다. 여기 많은 사람들이 이러는 것도 문화대통령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지 않기에 왠지 동의하기 버거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리 말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축구황제펠레나 마린보이박태환이라는 칭호에 동의하기 힘들다고 반박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나는 본적이 없다..하지만 문화대통령 서태지라는 칭호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분명 이유가 있어서일거라고 본다.

    2008.08.09 16:51
    • wawa  수정/삭제

      자기들이 만든것도 아니고
      언론에서 붙여준것을..우리들한테는 문화대통령이라고한 것이 그렇게 못마땅하냐. 정말 대통령처럼 문화계를 바꿔주길 바란거냐..
      축구황제펠레, 마린보이 박태환처럼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가장 어울리는 칭호를 붙여줬을 뿐이다.
      이 답안나오는 답답아

      2008.08.08 03:21
  18. 길꿈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노기대님 거품이었음 진작 빠졌죠. 17년째 빠지지않는 거품도 있답니까?
    서태지의 실력과 능력이 바탕이 되었기에 오늘날의 성공을 이룬것 아닌가요?
    서태지가 데뷔한지가 벌써 17년째입니다...곧있음 20주년이라고요;;
    그 오랜세월 명성과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수있는 것은
    본인의 피나는 노력과 누구보다 지속적이고 탄탄한 팬덤없이는 불가능한것입니다.
    전 오히려 음악적으로는 과소평가된 부분이 많다고생각해요. 그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극과극이었죠.
    90년대 가요판도를 바꾼 서태지를 한낱 거품으로 치부한다면 님이 생각하는 현재 동시대를 살고있는 대중음악인중에 서태지만큼 음악성과 파급력, 영향력, 스타성, 대중성 모두를 갖춘 인물이 누구인지 말해보세요.
    그리고 수많은 언더뮤지션이 무명인게 서태지탓이라고하는건 지나친 비약이라고 봅니다.
    서태지도 활화산과 시나위등의 언더생활을 거쳐 오늘날의 위치에 올라온겁니다..
    그건 상업주의에 만연한 기획사들과 음악의 가치를 인정해주지않은 대중들.. 모두의 책임이지요. 정작 논의해야할것은 왜 서태지같은 인물이 가요계에 1명밖에 없는지 척박한 가요계환경의 개선과 대안이지 않을까요? 서태지와아이들 은퇴이후에 서태지같은 뮤지션이(비쥬얼과 이미지만 따라하는게아닌) 10명만 됐어도 가요계가 이렇게되지는 않았을거라 보네요..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서태지에 대해 여전히 관심이 많고 뜨거운 화제가 되고 공론화되는것자체가 그의 영향력을 반증하고있는것 아닐런지요.

    2008.08.09 18:07
    • 노기대  수정/삭제

      자세히 읽어보세요. 수많은 언더뮤지션이 무명인게 서태지 탓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서태지 같은 인물이 가요계에 1명밖에 없다?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서태지란 사람은 1명이니까 하하..여전히 관심 많고 뜨거운 화제가 된다고 해서 그게 다 옥이고 진리인것은 아닙니다..반짝인다고 다 금은 아니듯이 말입니다. 예를 들어당대에는 무명으로 인정도 못받고 평생 팔은 그림이라고는 단 1장 뿐인 고흐가 죽어서는 길이길이 인정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듯이 그런 아티스트가 있는가하면 살아 생전에는 또는 어떤 시기에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했으나 그뒤로 점차 조용히 사라져가는 경우도 나는 많이 보아왔습니다. 모짜르트보다 당대에는 살리에르가 부와 명성도 더 얻고 인정도 더 받았다고합니다. 허나 죽어서는 어떻지요? 정말 실력이 있다면 아무리 누가 뭐라해도 살아 남겠지요. 길고 짧은건 대봐야압니다.

      2008.08.09 18:03
  19. 길꿈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길고 짧은건 대봐야지요. 지금까지 같이 데뷔했던 동료음악인중 가장 강력하게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살아남을 겁니다...서태지는 전성기시절 많은이들의 지지를 받았고 해체후에도 가요계는 여전히 서태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못했습니다. 물론 님이 말한 고흐처럼 사후에 길이길이 인정받은 예술가도 있지만 피카소처럼 당대부터 빛을 받으며 활동한 예술가도 있습니다. 그리고 피카소는 여전히 후대에 이르러서도 가치를 인정받고있습니다. 예술은 영원하니까요. 분명한건 그를 빼놓고선 90년대이후 음악사를 설명할수없다는 사실입니다..님도 언젠가는 그를 재평가하는 날이 오겠죠.

    2008.08.09 22:16
  20. 뻥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태지 보다 더 웃긴건 팬들...순전히 거품..비누거품에 ,,뻥튀기에 왜 그렇게 오래도록 열광을 할까?
    자기 스스로 만든 교주를 부정하는게 큰 무엇이라도 되는듯 ..마치 자기자신을 부정하는거 같은 아픔이 따르는걸 인정하기 싫어서일까? ..절대 부정을 못하고
    오랜세월 끌고 가는 팬들이 더 웃겨 .인정할땐 인정할줄 아는게 아름답다..
    서태지 팬들만 서태지랑 비교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흣~

    2008.08.11 17:13
    • 서태지 팬들은  수정/삭제

      그의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그를 상업적인 가수라고도 말하는데 저는 그 것 조차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상업적으로 이용해 성공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지 않습니까??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음악을 한 것도 아닌데요

      서태지는 언론의 거품을 벗어버릴때 더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저는 서태지가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게 날리 일까 하는 생각에 그를 알아가면서 그의 대단함을 존경하게 되었거든요.

      세월이 이렇게 흘렸는데도 아직 그와 비교할 만한 사람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2008.08.11 02:27
  21.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에서야 들어봤는데...
    서팬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살짝 거슬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글쎄.. 앞으로의 행보? 에 대해선 공감도 살짝 되는군요..
    근데 개인적으로 서팬의 입장으로선.. 그에게 너무 큰 짐을 지게 하지 않았으면
    싶지만...
    지금 가요계를 돌아볼때.. 그나마 뭔가 구원해주고 도와줄 사람은 서태지란 사람이구나 싶기도 하고..
    저도 은퇴후 그에 대해 많이 고심하고 생각해온 사람인데.. 여전히 명확한 답은
    안나오는듯 싶습니다...

    2008.11.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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