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전화통에 또 불이 붙었습니다. <DAZED KOREA: 데이즈드 코리아> 5월 런칭을 위해 정신 없을 저를 배려하던 ‘하자 많은’ 싱글 친구들이 긴 연휴를 빌미로 ‘통화 정도는 괜찮겠지’ 싶었는지 안부를 겸한 전화를 걸어오더군요. 반가운 소식도 들었고, 이마에 내 천자 새겨지는 사연도 전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글에 적합한 주제일지는 모르겠으나, 하도 속이 터져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요는 이겁니다. 남자가 떠나간다! 왜? 이유는 명확합니다. 김동률도 노래하지 않았습니까.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라고. 다른 여자와 눈이 맞은 악랄한 상황이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니 미리 취하는 선량한 조처이건 간에, 정말로 사랑한다면 떠나지 않을 겁니다. 제 조언은 한결 같습니다. ‘잡지 마라. 잡는다고 잡히지도 않을뿐더러 잡을수록 더욱 달아나려고 안달할 것이다.’ 그런 남자들의 머리 속에는 온통 ‘어떻게 하면 이 찰거머리 같은 여자를 떼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일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문제는 ‘보내고 싶은데 보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바보 같은 줄 뻔히 알면서도, 정작 상처받는 건 본인이라는 걸 일찌감치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사실 이런 주제에 관한 카운셀링은, 해봐야 시간낭비요, 말하는 제 입만 아픕니다. 왜냐. 상대 남자가 유부남이기 때문입니다.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다는 건, 발목에 철근을 묶고 늪에 뛰어드는 행동과 다름없습니다. 처음엔 그저 ‘외로워서’ 시작했을 뿐인데, 점점 더 많이 집착하고 가슴 아파하고 안달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여자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 겁니다. 게다가 하나같이 행동에 옮기지도 않을 거면서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방법’에 관해 물어옵니다. 명절 내내 지겹도록 짜집기 재방을 ‘스페셜’이란 타이틀로 틀어대는 공중파 tv 프로그램보다 더 진부한 주제입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나름 엘르 재직 시절 ‘연애&섹스’ 칼럼 담당으로 일하며 주워들은 노하우를 전수할 수 밖에요. 일단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본인이 ‘나쁜년’이면 상대남자는 ‘최악질 나쁜 놈’입니다. 여자는 한 남자만 사랑하는 거지만, 남자는 최소 두 여자 자식이 있을 경우 그 이상을 사랑하는 겁니다. 그나마 그것이 ‘사랑’이면 땡큐감사겠으나 대부분은 ‘유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법’의 1단계는 바로 정을 떼는 겁니다. 전 그 남자에게 당당히 “부인하고 당장 이혼하고 나와 결혼해. 사랑한다면 그렇게 해”라고 요구하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그래…”라는 반응, 그렇게 바보 같이 배려하니 열이면 열 당하는 겁니다. 사랑? 개뿔. 설령 그 남자와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더라도, 일단 이혼을 요구해야 합니다. 열이면 아홉은 ‘내가 집안의 장남이라…’ ‘난 이혼하면 다시 결혼은 안 할거야…’ 식의, 너무 구차해서 귀에서 구더기라도 나올 만한 핑계만 늘어놓을 겁니다.

그렇게 그 남자의 본심을 확인했다고 ‘절대 안 만나’라고 선언해선 안됩니다. 금지될수록 더욱 더 간절해지는 법이니까. 대신 평일 퇴근 이후 정기적인 취미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충고했습니다. “기왕이면 벨리 댄스나 필라테스 등 몸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열정적인 것들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절대 빠지지 마. 혹시 그 남자를 만나려거든 꼭 수업을 듣고 만나. 그렇게 되면 그 남자가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가봐야 해서’ 오랜 시간 함께 있을 수 없을 거고, 두 사람만의 은밀한 공간으로 가는 일도 줄어들 테고, 그런 접촉이 뜸해지면 남자는 분명히 네게 이전보다 소홀해질거야.” 여자 입장에서야 오직 남자에게만 집중돼 있던 에너지가 취미생활로 분산되니, 남자만 생각하며 눈물 짓던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 분명합니다. 어느 정도 단련이 되면 주말엔 동호회 활동을 하는 겁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취미를 갖는 것, 그리고 자기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발견하는 것이 급선무. ‘어서 빨리 저 남자와의 관계를 정리해야해’라고 조급해 하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여자가 병신 같고 걸레 같고 어쩌고 해서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는 거지 아햏햏’ 식의 악플들이 예상됩니다. 지금 셋째 아이를 임신한 채 남편과 너무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제 절친한 친구 K도 한때 유부남을 사랑했었습니다. 한데 제 친구가 처음 만난 그 남자는 유부남이 아니었습니다. 철저히 총각 행세를 했고, 꽃바구니를 들고 회사까지 찾아오며 남자친구 행세를 했었더랬죠. 그렇게 연애한 지 1년여, 남자가 잠수를 탔고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 갈 무렵 나타나서는 “예전에 실수로 잔 여자가 내 아이를 데리고 나타났다. 집안끼리 아는 사이라 결혼을 해야한다”라며 심각한 척 변명을 해댔다고 해요. 그 아이의 나이가 다섯살이었습니다. 아무리 ‘명백한 거짓’이라 말해줘도, 사랑했던 남자의 말이라면 다 믿고 싶은 제 친구는 끝까지 그의 말을 믿어줬습니다. 결국 단숨에 정을 떼기 힘들었던 제 친구는, 그 후로도 얼마간 그 남자를 만나다가, 결국 상대 마나님에게 테러를 당하는 가혹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었답니다. ‘너무 사랑해서’ 븅신 같은 건 맞지만, 그렇다고 ‘걸레’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의 걸레는, 자신이 유부남인 걸 속이고 상습적으로 이 여자 저 여자 건드리고 다닌 상대 남자가 ‘걸레’였죠. 더욱 코믹한 상황은, 그런 상황에서도 상대 마나님은 ‘자기 가정은 절대로 깨뜨리지 않고 싶어했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런 말 있죠. 남편과 다른 여자가 침대 위에 있는 걸 목격해도 ‘아내’들은 ‘난 이 여자와 아무 일도 없었어’라는 남편의 말을 믿고 싶어한다는 것이죠. 저 또한 현재 '아내'의 신분이지만, 이런 아내들의 심리는 정말 이해하기가 힙듭니다.

세상이 점점 골 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혼자 소리내는 손바닥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카운셀링의 끝맺음은 “정신차려 미친뇬아”이지만, 그래도 ‘헤어나오고 싶어할수록 더욱 빠져드는’ 그 상황에 괜히 마음이 짠해집니다. 부디 새해에는, 이런 바보 같은 사랑을 하는 여자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안 볼 것이 분명한 A야, 혹시 봤다면… 자승자박이여~ 그래도, 너 자신부터 사랑해. 넌 네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우리 친구들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마. 알았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블로그 글은 못퍼가나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글 퍼갈수 있으면 퍼가구 싶은데

    스크랩이나 담기 기능은 없나요?

    저작권 때문에 일부러 막아놓으신 건지...

    궁금합니다.

    2008.02.11 22:02
  3. 굳이사랑이라하신다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한다면 놔주세요.
    사랑이라 믿고 싶으신가요,
    그럼 사랑의 이유로 떠나세요. 놔주세요.

    물론 one-way love 일 가능성이 높지만요.

    2008.02.11 22:59
  4. 어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자기 아빠가 자기 엄마 두고 바람핀다고 생각하면 결론나지 않을까나....
    친구가 아무리 뭐래도 자기는 사랑이라고...
    딸둘 둔 남자가 언젠가는 이혼하고 자기한테 올거라고 울며 불며 나를 이해시키려고 애쓰더니..
    지네 아빠가 어느날 불륜의 낌새가 보인다며...어떻게 자기 엄마를 두고 그럴수가 있냐며 또 울고 불고...
    너랑 다를바 없네...그랬더니...어느순간 서서히 그 남자랑 헤어지더군요...
    솔직히 내 남편이 누굴 건드릴까도 무섭지만...누가 건드릴까봐도 무서워서 단도리 잘하는 세상이 왔네요...쩝...

    2008.02.11 23:14
  5. 놔~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신들 남이 밥을 똥꼬로 먹던 입으로 먹더 무슨상관들이야.

    늬나 잘하세요.

    유부남이 처녀랑 사귀던 유부녀가 총각을 사귀던..

    늬나 잘하세요.

    인간이기 때문에..불완전한거란다.

    완벽한 인간이면 머할려고 결혼을 했겠니.

    차라리 신이라 스스로 칭하고 살지..

    각자 남들 인생 신경끄고

    갸들이 떼쓉을 하던 쉬와핑을 하던

    개하고 하던..

    놔~

    늬들이나 잘해.

    2008.02.11 23:16
  6. mu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때리는 세상이라. 뭐가 골을때리는지. 현실을 직시하고 실용적으로 일처 다부 일부다처 동시입법 이번에 법만들어 통과시킵시다.

    난 혜택볼사람 아닌데도 찬성이우.

    2008.02.11 23:21
  7. 놔~ 한마디만 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아..늬들은 언제까지 애냐?

    언제까지 징징될래..

    어른이면 어른답게 각자 인생 스스로 책임 지며 살아라..

    유부남이 나쁜넘이니 남자가 도둑넘이니..남탓그만하고

    늬 인생 늬가 살아라..남편이나 남자에게 의지하지 말고

    서양여자들의 천박한 멋내는것만 닮지 말고

    그들이 자신의 성, 삶을 대하는 것도 배우렴

    그리고 그 삶앞에서 얼마나 남탓하지 않고 꿋꿋하게 사는지도..

    이 덜떨어진 계집애들아..

    난 기혼이고 바람한번 못 피워 봤지만..

    당신들 같은 여자들 보면...정말 밥맛이다.

    모두들 수녀원이나 비구나 되버렷!

    2008.02.11 23:24
  8. BlogIcon 섹시고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겁 많고 소심한 분이시네. 글 쓰신 분.

    그리고,, 여자에게 '걸레'는 어감이 정말 좋지 않아요.

    2008.02.12 00:48
  9. 남자들이 잘 모르는 여자들의 본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유부남을 총각보다 더 좋아하고
    성경험 많은 남자를 더 좋아하고
    바람둥이를 아주 좋아한다.
    여자에게 인기얻고 싶은가?
    그럼 부유한 유부남 행세를하고 성경험이 많은척하고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바람둥이인척 해라
    그럼 여자들이 꼬인다.

    2008.02.12 00:58
    • hipgal  수정/삭제

      그래서? 꼬이던가요?

      2008.02.12 04:25
    • 한참 잘못 알고 계시네  수정/삭제

      처녀적에 치근덕거리는 유부들 재수 없었다오. 부인들에게 다 일러줘서 치도곤을 맞게 하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성경험 많은 남자는 '걸레' 아니우? 걸레가 좋다니 참... 불결하고 더럽다우. 바람둥이도 실속 없이 겉멋 들은 경우가 많아 재수 없다우. 요는 당신의 생각이 처음부터 끝까지 틀렸다는... 유유상종이라고 당신이 그런 행세를 하고 따르는 여자들은 똑같이 골빈당이라는 거죠.

      2008.02.12 19:13
  10. 행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솔직히 경험해보지 않아서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다는 걸 상상할 수도 없지만 뭐든 겪어봐야 아는 법이니까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가 어렵네요 ^^
    그렇다고 그런 경험을 하고 싶다는건 아닙니다 ㅋㅋ 님의 글 못지 않게 많은 리플들을 읽으면서 다 이해해보려 하였지만 다들 수준이 참 높으신터라 이해를 못하겠어요 ㅋㅋㅋ 어쨌든 전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주의입니다. 남자들은 애부터 어른까지 하나같이 다 같더군요, 물론 게중에 몇몇은 그나마 나을지 모르나 그런 남자가 저에게 걸릴거라는 쓸데없는 희망은 버린지 오래입니다. 돈 많은 남자보다 그런 남자를 찾는게 더 어렵다는 걸 알았거든요 ㅋㅋ 좋은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희망을 갖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그런 희망마저 갖을 수 없다니 ,,제가 너무 완벽한 인생을 추구하는 걸까요? ^^;; 다들 조금씩 포기하고 산다는데 저는 그 조금을 포기하기가 어렵기만 하네요.

    2008.02.12 01:10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2.12 01:23
  12. 야생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주제네요.. 근데 여성의 자기 합리화로 밖에 보이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 난 저사람이 꼬셔서 사랑한 죄밖에 없어~!!" 라고 책임전가하기 전에 " 유부남이라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먼저했어야죠 . 실제로 여성들 중에 적당히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능숙하다는 이유로 유부남을 탐하는 여자도 많이 존재 하고 그들의 핑계 또한 " 난 저놈이 꼬셔서 사랑한 죄 밖에 없어~!!" 라고 말하고 다니는 경우도 허다 하죠. 물론 유부남인걸 속이고 접근하는 남자들 또한 존재 하지만 반대로 유부남인거 뻔히 알면서 접근하는 여자들 또한 존재한다는것 또한 잊지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결국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 각자가 책임질 일일뿐 비겁하게" 난 잘못없어, 저놈이 꼬신것 뿐이야" 라는 태도는 비겁해 보이네요..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죠 .ㅎㅎㅎ

    "세상의 모든 불륜의 원인은 남자때문이다." 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 할 주제는 아닌듯하네요 .

    아.. 그리고 추가로 이야기 하자면 흔히 말하는 고급창녀들 같은 여자들(적당히 유부남 사겨서 명품 몇개 얻어 보자는 심리의 여자들) 또한 존재 하고 유부남들은 그런 여자들 접근하면 적당히 선물이나 사주고 만나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것 뿐입니다. 유부남이라는거 뻔히 알면서 그정도 결론을 생각못했다면 성인이 아닌거죠.. ㅎㅎ

    2008.02.12 01:41
  13. 들꽃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글은 아주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카운셀링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좀 더 사려깊은 마인드로 글쓰기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웬지 아직 결혼 생활을 오래해보시지 않은 듯 하네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싱글들에게는 좋은 고견인 듯 하나..

    불륜에 가장 가슴 아프고 상처입는

    유부남 와이프(상대 마나님이라고 하셨나요?)에 대해서는

    너무 무성의한 접근을 하셨습니다..



    더욱 코믹한 상황은, 그런 상황에서도 상대 마나님은 ‘자기 가정은 절대로 깨뜨리지 않고 싶어했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런 말 있죠. 남편과 다른 여자가 침대 위에 있는 걸 목격해도 ‘아내’들은 ‘난 이 여자와 아무 일도 없었어’라는 남편의 말을 믿고 싶어한다는 것이죠. 저 또한 현재 '아내'의 신분이지만, 이런 아내들의 심리는 정말 이해하기가 힙듭니다.


    왜 가정을 깨드리고 싶지 않을까요?

    남편의 말을 무지목매하게 믿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어찌보면

    정의의 칼날을 드높이 세우고..드러운 인간..그래 너 맛 좀 봐라..하고

    깨끗이 이혼하고 갈라서는게 제 3자가 보기엔 정석같겠지요..

    그러나 인생이 정석대로 고상하게만 진행되던가요?

    아이들 양육..

    전업주부라면 이혼 후 겪게 될 경제적 곤란..

    그리고 십수년간 이루어진 가족간의 정..

    이 모든게 나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내릴 일이 아니게 된 것입니다..


    바로 남편의 외도로 배우자가 가장 고통받는 것이..

    외도 자체보다..

    남편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분리되지 못한

    자기 자신을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큰 상실감과 괴로움을 너무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접근하셨습니다..

    글쓰기를 하실때는..특히 인터넷 공간에서..많은 사람에게 오픈하실때는

    균형된 감각으로 쓰시길 다시한번 당부 드립니다..

    님 글로 인해 두번 상처 받는 이가 생기지 않도록........

    2008.02.12 02:26
    • BlogIcon catchy cat  수정/삭제

      그래서 경험과 연륜이 중요한 거지요. 전문 카운셀러가 아니라서, 그저 친구입장에서만 할 수 있었던 얘기를 적었습니다만. 님께서 적어주신 부분에 대해서까진 깊게 생각 못했네요. '남편의 외도로, 남편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분리되지 못한 자기 자신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란 대목까지는 생각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끔한 지적,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런 이유로 '참고 사는' 것은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 끝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도 있고, 결코 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을 충분히 목격하고 있긴 하지만, 그렇게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힘들게 살아도 전 그들의 결정과 인생을 존중합니다. 겁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존적으로 살아왔다 하더라도, 눈 앞에 고생이 훤히 보인다 하더라도, 그런 이유로 '눈 딱 감고' 사는 건 너무 불행한 일 아닌가요? '큰 상실감과 괴로움'이라는 단어를 쓰셨지만, 과연 뭘 상실하는 걸까요. 남편이 가져다 주던 월급통장과 안락함? 저는 오히려 '상실'보다는 그런 이유로 여자로서 인간으로서의 '내 자아'를 되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페미니스트는 절대 아니지만, 이제는 여자들도 아버지 슬하, 남편 슬하, 이런 수동적인 자세에서 좀 벗어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소견이었습니다만, 누군가 상처받으라고 쓴 글은 절대 아니니, 부디 제 글로 인해 상처받거나 언잖아지시진 마시길...

      2008.02.12 16:07 신고
  14. hipgal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하신 마나님들은 본인들 입장에서 얘기하실 것이고,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분들은 또 본인 나름대로의 입장에서 얘기하시겠죠. 싱글녀와 사랑에 빠진 유부남들만 유달리 이 댓글에서 보이지 않는 것 같군요~ 성인인데 다 각자 알아서 사는 게 답 아닐까요. 싱글녀들이 유부남과 사랑에 빠져 안 좋은 끝을 맞이하는 것도 본인 선택, 싱글녀를 꼬셨든 아니든 어쨌든 싱글녀와 연애질하는 그런 사람을 일생의 남편으로 맞이 한 것도 부인들의 선택, 부인이 있어도 연애질을 하는 남자도 자기 나름대로 선택, 그래서 여기서 어느 한 쪽이 "더" 나쁘네...그것은 결코 사랑이 아니네...뭐네...그냥 신경들 끄시고 다들 본인들만 잘 하면 되는 거 같구만... 어쨌든 다수 마나님들 VS 일부 유부남을 사랑하는 싱글녀의 이야기만 있는데 가운데 유부남의 이야기는 전혀 없이 여자들만 왈가왈부...하는 모습 들이군요.

    2008.02.12 04:23
  15. 최고악질죽일놈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엔 그렇게 시작했을지도 모릅니다. 욕정으로..

    그런데 이젠 그것이 전부는 아닌듯하네요.

    같이 있으면 좋은거......행복한거....즐거운거....

    아마 마눌하고 느낄수 없는 연애의 느낌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어설프게 시작했었네요.. 그러다 곧 끝날줄 았았는데...

    이젠 그녀가 싫어졌거나 지겨워진건 아닙니다.

    다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녀가 손해보는, 상처받는 결말이 눈에 훤합니다.

    다른분들이 흔히 말씀하시는 "이제 지겨워 어떻게하면 저걸 정리하나"

    그런 수준의 것은 아닙니다.

    그녀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제가 매몰차게 여러번 우리의 관계의 정리를 말해보기도하고 여러번의 다툼으로

    잠시 헤어진 상태가 되었던 적도 있었죠...하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다시 그녀는 관계회복을 요구합니다.

    그때쯤이면 다시 등을 돌리기 힘들더군요.

    어떻게 아무리 좋은말로 포장하려해도 전 정말 나쁜놈인듯..하네요.

    2008.02.12 07:16
  16. Hamm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로 읽어보긴 했는데....아무리 추파던져도 한 여자도 안 넘어온 나로서는 먼 세상 이야기로구나..

    2008.02.12 07:49
  17.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혼 아가씨 건드리려는 놈이나 유부남인지 알면서 같이 놀아나는 가사나들이나 모두 개 같은것들 아닌가?

    2008.02.13 01:18
  18. 잘 읽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과 다른 님들의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잡지 나오면 꼭 들고다니며 '가우'를 한 번 잡아볼랍니다. ㅎㅎ
    아이 키우기. 새 잡지 창간하기, 다 중요하고 멋진 일이예요. 잘 되시기 빕니다.

    그리고..
    덕분에 정신차리는 글이었습니다.
    생각하면 제가 나쁜 년 이라는 자책으로 끝냈습니다.
    30대의 사랑은 무섭더군요. 10대 20대와는 다릅니다.
    어떻게 할 지 걱정이 컸습니다.
    사랑으로 무장하려고 해도, 섹스로 치부하려고 해도

    둘 다 어렵더군요.
    여자는 남자처럼 즐기기만 하는게 힘들게 태어난건지.
    아직 바뀌지 않아서인지?
    남녀의 역할이나 인식이 좀 바뀌면 반대로 생각되는 날이 올 날도 있을지?
    또,, 무수히 많은 사람 중에, 사랑을 느끼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제가 나쁜 년 이라는 거.

    댓글 중에, 유부남 백이면 백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 있던데... 그게 사실이겠지요.
    또 밥 먹다가 파스타 먹고 싶은 심정.. 그것도 맞겠지요.
    유부녀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사실 결혼이라는 건 참 특이하게도,
    사람의 빛을 바래게 합니다. 모든 게 결정지어졌다는 것 때문인지.
    가족과 식구들이 생겨서인지. 치명적인 사랑보다 안락함이 주어진 때문인지.
    사랑이 그냥 생활이 되어서인지..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죽고 못 사는 사랑으로 결혼한 사람들의 그 후 결혼생활은
    과연 어떤건지? 님의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을까요??
    전 그래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 문제에 대해선, 댓글들이 정신차리는데 한 몫 했습니다.

    하지만,
    윗분말처럼 유부남도 고민하는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윗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나쁜 놈 되셔서, 한 사람만 선택하시라고요.....
    한 사람에게 처절히 눈물흘리게 하고 죽을 고통을 줄지라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또 다른 사랑같은 거 못 찾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남자 많고, 여자 많습니다.

    하지만 또.. 운명적인 사람은 평생 그 사람 아니면 안될 수도 있겠죠..

    정답이 없네요.

    하지만, 님이 어떻게 시작을 하셨던..
    사랑을 게임으로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여자들,
    요즘 남자들이 소심하여 접근하지 못할 때
    용기 백배하여 -모 그리 용기 갖지 않아도 한 번 찔러나 보자는 생각으로 - 만나자고 하여, 한 번 두 번 만남 가지는 남자가 있으면, 순진한 여자들은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 남자들, 맘에 있는 여자가 있어도 한 두 번 이상 만나자고 말도 제대로 안 꺼내고 접근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아닌가요? 제 주위는 그렇던데..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받기를 바라고, 예쁘고 잘 나도 내면으로는 외로울 수 있는데, 모..주변에 소개팅을 주선해 보아도 진짜로 그녀를 얻기 위해 용기내는 남자는 거의 없더군요. 총각들은 경험도 없고 또 만나자고 했다가 거절당하게 되면 상처받기 싫어서겠지만, 유부남들이 더 연애를 잘하게 되는 것도 이미 안전빵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찔러나 봐도 난 괜찮어. 하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생각 많이 해보고 내린 결론은,
    유부남들은 결국 자기 가정을 잘 지키기 위해
    유부녀들도 그렇고, 스트레스를 풀어서 자기 가정을 잘 지키기 위해 결혼 외의 만남을 갖는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자체도 미안해지고 어려워지는 거고..

    또 그래서 내리는 결론은, 결국 주어진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또는 재미가 없어서- 약간의 마약이 필요했다고 해도, 그 마약을 끊지 못한다면, 그 마약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거예요.

    이런 문제는 극과 극을 오갈 수 밖에 없네여.
    내가 하면 로맨스, 남들이 하면 불륜..
    전부 다 적나라하게 한 번 따져서 몇날 며칠이고 깊이깊이 생각해서 결론을 내려야 할 문젭니다.

    서점 가서 책도 많이 읽고,
    이런 글도 운좋게 접해보며
    깊이 깊이 몰입해서 생각한 연후에요.
    지금 내 생황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지금 내 상황과, 내 머릿 속과는 다른,
    '세상' 이라는 것, 나보다 먼저 경험한 이들이 있는데, 그들은 어떻게 겪고 판단했는지 눈이 보는 그대로의
    통계도 보고요..

    부디 현명한 판단 하셨음 좋겠어여..

    지금 고민이신 분들. . ^^ 화이팅~~!

    인생은 길고~ 남자 여자는 많다~~
    평생 사랑할 수 있다~~

    저자가 김동률의 노래를 말씀하셨는데,
    처음 만나고 감사 앨범의 '잔향'을 들으며 무지
    울었더랬었어요. 결론이 안 나는 얘기니까요.
    또 그 앨범, 그리고 새로 나온 앨범을 들어보면
    '헤어진 사랑은 또 그 사랑 그대로 그 때 그 자리에서 기억 속에 남겨져 있지만, 그 와중에도 새로운 사랑은
    늘 시작되고, 새로운 설레임도 기쁜 느낌도 가질 수 있다' 는 것..
    헤어진 사랑에 그리 목메어 가슴만 아프다면,
    어찌 김동률 님이 '욕심쟁이'라던가, '기적' 같은
    주옥같은 가사들을 쓸 수 있었겠어요..
    지금 그리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당신은..
    정상적인(?) 누군가를 만나 또 사랑을 할 수가
    있답니다..

    눈에서 안 보이면 멀어지나니...

    다시 한 번

    지금 고민이신 분들. . ^^ 화이팅입니다~~!


    P.S.
    그리고, 순진한 여자분들께는...
    서점에서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라는 책을... 권해드립니다..
    밑줄 쫙쫙 그어가며 세 번 이상 읽으셔야 할 겁니다.
    정신차리려면.
    -섹스&시티의 남녀작가진이 쓴 책이예요.오프라윈프리가 이책 읽자마자 여자친구들에게 쫙 돌렸다죠. 불쌍한 여자들, 이 책 읽어볼 가치 있습니다 !-

    근대요, 모니모니해도 이 원글의 사진(ㅜㅠ),
    그리고, 캐시캣 님의 글,
    그리고 적나라한 댓글들이 무엇보다 최고네요..

    감사감사.. 이 글 읽은 걸 행운으로 여깁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Happy New Year~입니다!!! ^^

    2008.02.13 01:34
    • BlogIcon catchy cat  수정/삭제

      댓글 읽고 있었는데, 개인 블로그 넘어가서 글 쓰고 오니 내용이 바뀌어있고 또 바뀌어 있고 그러네요 ^^ 후후. 원글 수준의 댓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고, 인생은 즐거워야 한다는 게 핵심이죠! 모두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그날까지! 다들 화이링~

      2008.02.13 00:31 신고
  19. 잘 읽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고민 많이 했더랬어요.. ㅎㅎ 그냥 혼자 생각하고 혼자 사랑하는 게 편했던 시절로 돌아가려구요.. 제가 여기서 도움받은 것처럼 누군가 도와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맘으로 제가 애쓰며 했던 조치들을 적어봤어요. 쓰다보니 자꾸 길어졌어요. 참...핸폰번호 바꿀 필요없이, 문자는 스팸 걸면 되고, 전화는 수신차단 하면 된다는 것.. 그렇게 해놔도 안오는게 더 섭섭하지요. ^^;; 보냈는데도 내가 못 받은거거니 생각하면 되요.(<-중증)
    캐시캣님 언제쯤 읽어주실까 생각했는데, 계속 보고 계셨다니.. ㅎㅎ
    그리고,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용기 백배해서 메일 한 통 보내겠습니다..편집장님~

    2008.02.13 03:07
  20. 어린왕자와 여우와 장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왕자에서 자주 인용되는 내용 중...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길들여줘'라고 하죠..
    어린왕자는 여우와 만나게 되고, 갈 시간이 되자, 여우는 울음을 터뜨리지만,
    왕자를 보내고 또 장미를 돌보아야 하는 인생의 비밀까지 알려주네요.

    그런데... 장미를 떠나서 이 별, 저 별 떠돌아다니는 왕자나, (솔직히 이책 읽는 내내 왕자가 안타깝지않아요?)
    왕자를 보내야 하는 여우나... 너무 불쌍하지 않아요?
    장미는 계속 불평불만만 하는 존재로나 나오고 말이죠...

    언제까지나 현명한 여우여야 하고,
    언제까지나 돌봐야하는 왕자이고
    언제까지나 장미는 돌보아주어야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어린왕자에게는 여우가 필요할 것 같고...
    누구에게나 그런 여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용기내서 다가오고, 현명한 말을 해주고,
    울음을 터뜨리다가도 스스로 참을 줄 아는..
    그러나 내 맘 아주 깊은 곳까지는 들어오지 않는
    그런 여우.....

    그리고 그 여우는 아주 현명해야 하고, 인내심도 많고,
    길들이고 길들여지기를 밥먹듯이 해야하고
    그 모든 걸 감내해야 하죠.... (나는 죽어도 여우는 못하겠구만...)

    그럼..그 여우는 누가 사랑해줄지.혹시 여우도 그만의 여우가 있는건지..
    아님 매일을 노란 밀밭만 보며 어린왕자만 생각하는건지.

    어린왕자가 유부남, 유부녀 라면...
    애인이 여우가 될 수 있을지..

    이런 비유가 어릴 때 어린왕자를 생각하며 보던 시절의 눈으로 보면
    별로일 수 있겠지만..

    사는 건 참, 복잡해요.
    어찌보면 단순할 수 있지만..

    제가 알기론 생떽쥐베리도 대단한 사랑을 했다고 하는데.
    이 책의 이 부분 내용은 자기자신에게 쓰는 글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2008.02.15 00:03
    • 그래서 결국 유부남들이 바라는 건  수정/삭제

      그래서 결국.. 그들이 바라는 거는... 여우같은 여자인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결코 착각하지 마시길...

      당신이 언제까지나 현명할 수 있고, 언제까지나 인내할 수 있다면, 여우의 길을 걷는 것, 말리지 않겠다.

      어린왕자가 첨부터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음에도 시작한 것을 상기해야 하고,

      여우가 울어버릴 때 '네가 길들여달라고 해서 그런거잖아' 라고 말하는 어린왕자를 보며

      울음을 뚝 그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여우처럼 쿨하게 보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말리지 않겠다

      2008.02.15 00:44
  21. 그래서 결국 유부남들이 바라는 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이 얘기했듯이, 그저 잠깐 같이 있어서 위로해주다가, 조용히 사라질 줄 아는 애인이네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아무리 이쁘게 포장해도 그게 그거죠. 저런 여우가 얼마나 고맙겠어요. 또 다른 여우 찾으면 되는거지. 안 떨어져나가는 게 고민이 되는거지.

    2008.02.15 00:44
    • 하늘 높은 구름  수정/삭제

      붉고 이쁘게 달구어진 쇠구슬이 있어요.
      만지고 싶으나 뜨거워서 만지면 손이 데기 때문에 만질 수 없는, 우리의 욕망 입니다.
      하지만 그렇한 상황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은 그러한 관계를 만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허우적되며 살아가는 거지요. 그래도 그들은 나름데로 한번뿐이 삶을 멎지게 살고 있다고 여러가지 이론을 끌어들여 반론을 만듭니다. 불륜의 끝은 허무 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러함을 잘알고 있지요. 그러면서도 달콤한 꿀맛에 벗어나지 못합니다. 오랜 시간을 통해 우리는 일부일처를 따르는것이 가장 좋다 라는것을 알았지요. 물질이 풍요로워지는 요즘, 불륜의 장애에 빠져 있거나, 고민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데로 사는 수 밖엔 없지요. 단지 결과가 그렇다는게 확실하게 알고 있는 이상 많은 논쟁은 불필요 합니다. 모두 각자의 몫으로 남겨둘 수 밖에는 없겠지요. 나의 삶이 소중 한것은, 그만큼 상대의 삶 역시 똑 같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역활이 어떠야 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2008.02.15 17:01

BLOG main image
3 M 興 業 (흥 UP)
영화, 음악, 방송 등 대중 문화의 틀로 세상 보기, 무해한 편견과 유익한 욕망의 해방구
by cinemAgora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187)
찌질스(zzizzls) (3)
영화 이야기 (702)
음악 이야기 (34)
TV 이야기 (29)
별별 이야기 (122)
사람 이야기 (13)
3M 푸로덕숀 (156)
애경's 3M+1W (52)
민섭's 3M+α (27)
늙은소's 다락방 (26)
라디오걸's 통신소 (1)
진영's 연예백과사전 (4)
순탁's 뮤직라이프 (10)
수빈's 감성홀 (8)

달력

«   2021/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NM Media textcube get rss DNS Powered by DNSEver.com

3 M 興 業 (흥 UP)

cinemAgora'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Media
Copyright by cinemAgora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티엔엠미디어 DesignMyself!
cinemAgora'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